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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에 전국의 강태공이 다 모였네

제7회 광시한우사랑 전국커플 낚시대회

2015.03.30(월) 11:19:05계룡산(ccy6645@hanmail.net)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저수지인 예당저수지에서는 전국의 강태공들이 참여하는 축제가 이틀간 이어졌다.
 
3월 29일 제7회 광시한우사랑 전국커플 낚시대회가 열리는 예당저수지를 찾았다.
아침 일찍부터 낚시대회에 참석하려 찾아온 강태공들은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고 낚시장비를 점검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어제 열린 제13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와 다른 점은 오늘은 남녀 커플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낚시대회와 광시한우타운을 연계해 광시 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자 함은 대회장소가 광시면임을 감안할 때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자 함이다.
 
대회가 시작되고 200여팀의 진지한 강태공들의 모습이 수면에 내려앉아 아름다운 수채화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낚시대회를 주관한 예당내수면어업계는 예당저수지를 생활터전으로 어업과 낚시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어족자원 보전과 육성, 예당저수지 주변 환경정화와 수질개선은 물론 자연생태 균형과 환경보호에 앞장서서 실천에 옮기는 단체이다.
 
예당저수지는 수면적 3,290,000평 규모의 1962년 만들어진 국내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예산군과 당진시의 농경지인 예당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하여 예산과 당진의 앞머리를 따서 예당저수지라 이름을 지었다.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두번째 규모로 지난 20여 년 동안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알려져 있다. 겨울철 얼음낚시 외에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계속 낚시할 수 있으며, 196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다양한 휴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낚시대회에 참가한 다정한 커플들.

▲ 낚시대회에 참가한 다정한 커플들.


 


 


 


 

엄마, 아빠가 낚은 참붕어를 들고 심사위원을 찾는 어린이.

▲ 엄마, 아빠가 낚은 참붕어를 들고 심사위원을 찾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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