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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맛이 영그는 딸기 농장 자연체험

딸기의 생육과정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를 하는 …

2015.03.11(수) 20:17:25보라공주(eyeful3535@naver.com)

컴퓨터와 스마트폰 (SmartPhone)에 익숙해있는 요즘 자신의 눈과 손으로 직접 자연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아요.

자연체험도 하고 맛있는 과일을 먹으며 즐기는 딸기농장은 어떨까요? 천안에서 가장 가깝고 딸기 시설을 갖춘 농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천안에서 딸기밭을 찾아가는 길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청청 광덕산이 있는 풍세면 풍서리에 호산 딸기 농원이 있는데요. 풍서리는 중산간 구릉지로 축산업 및 도시근교 농업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향기로 ‘황후의 과일’이라는 애칭을 지닌 딸기는 역사 속에선 먹는 과일이라기보다 약재와 관상용이었습니다.
 


딸기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염·진통에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엔 고혈압과 당뇨, 비만, 심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영양 만점의 과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평소 식탁에서만 보았던 딸기가 어떻게 자라고, 어떻게 키우는지 직접 보고 농원에서 딸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철을 맞아 한창 맛있게 익은 딸기를 직접 맛보고, 따보기도 하는 등 농원에서 직접 다양한 경험을 해보았어요.
 


이곳 농원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딸기를 따면 오래 보관할 수 없다고 해요. 그래서 농원주인이 직접 수확을 해서 딸기를 판매하고, 소비자들은 농원에서는 딸기를 수확해서 그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답니다.
 


딸기는 언제 가장 맛이 좋을까요? 물론 재배 품종과 환경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 겨울철에 생산되는 딸기가 당분 함량이 높고 신맛은 적어 봄철보다 좋다고 하네요. 

이곳 농원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 딸기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배 중인 친환경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것은 물론, 좋은 추억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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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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