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를 한눈에 볼수있는 용봉산을 오르다
내포신도시를 한눈에 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드릴께요~
2015.03.09(월) 16:26:30삽교꽃총각(rlatjdan61@daum.net)
▲ 용봉산
▲ 용봉산 자연휴양림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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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용봉산입니다.
제가 사는 이 지역에 용봉산을 바라보며 충남도청이 들어서고
내포신도시가 한창 건설중인데요
용봉산에서 한번 그 신도시를 훤이 내려다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용봉산을 한번 올라가 보았습니다.
중학교때 이후 첨으로 용봉산을 올라가보는데
사실 어릴쩍 기억은 잘 나질 않습니다.
▲ 오늘의 용봉산 올라가는 시작점인 둔리 저수지 기점
보통 용봉산은 용봉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용봉산 정상에 올라갔다가
능선을 따라 쭉 가서 수암산으로 올라가 덕산온천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대부분 가시는데요
오늘의 목적은 내포전망대에서 내포신도시를 바라보는게
제일 중요하다보니 덕산면 둔리저수지에서 용봉자연휴양림으로
내려오는 방향으로 코스를 정했습니다.
작은 마을을 지나고 계단을 타고 올라가다보면
사진으로 다 담을수가 없는 바위와 풍광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산하면 다들 강원도에 산을 생각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해수면이 낮아서 그리 높지 않지만
높아보이는 오서산,가야산,연암산,용봉산이 너무나 좋습니다
▲ 멀리보이는 둔리 저수지와 뒤로 보이는 덕숭산과 가야산
▲ 급한 오르막도 만난다
▲ 한시간 정도 걸었을쯤에 내포 전망대가 나와서 풍광을 감상해봅니다.
▲ 내포 신도시 전경
▲ 멀리 보이는 수암산과 덕산온천지구
▲ 충남 도청을 품고 싶어하는 상남자포스네요 ㅎㅎ
내포 신도시 도시 형성이 100% 완성돼지는 않았지만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내포지역인
예산과 홍성이 하나되는 멋진 신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내포 전망대를 뒤로 하고 용바위보고
▲ 아찔한 급내리막을 만나서 천천히 조심조심 내려오니
▲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 용봉사로 내려가는 길에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입상도 보고 갑니다.
▲ 용봉사
▲ 바위가 뒤로 멋지게 보이는 용봉사
▲ 마애불
▲ 마애불 안내도
용봉사를 뒤로 하고 용봉산 자연휴양림으로 천천히 내려왔습니다.
가끔 용봉산에 올라가 내포 신도시가 지어지는 과정들을
보면서 미래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어떻게 발전할까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저봅니다.
내포 신도시를 한 눈에 보고 싶으시다면 용봉산으로 한번 떠나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