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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의 꽃, 달집태우기

2015.03.04(수) 08:14:26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정월대보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달집태우기이다.
대보름은 풍요의 상징이고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새해에 첫 대보름에 풍요를 기원하고
모든 부정한 것들이 사라지기를 바라면서 달집태우기를 한다.

달집을 태워서 이것이 고루 잘 타오르면 그해는 풍년, 불이 도중에 꺼지면 흉년이다.
또한 달집 속에 넣은 대나무가 불에 타면서 터지는 소리에 마을의 악귀들이 달아난다고도 한다.

이젠 농업이 주업이 아니지만 옛풍속을 잊지 않고 정월대보름이면
각 지역마다 정월대보름 행사와 함께 달집태우기를 진행한다.

홍성지역에도  도청인근에서『내포 정월 대보름맞이 행사』이 열린다고 한다.



달집태우기에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농악대
한해의 풍년과 안녕을 빌어본다.
 

활활 잘 타오르는 달집



고루 잘 타오르면 풍년이라고 했는데 도중에 꺼지지 않고
완벽하게 타오르것 보니 올 한해도 풍년이 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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