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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덕숭산

2015.01.29(목) 14:25:38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충남의 2개 밖에 없는 도립공원 중 하나인 덕산도립공원(德山道立公園)
가야산과 수덕사가 있는 덕숭산지역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중에 수덕사가 위치한 덕숭산을 올라보기로 했다.
수덕사를 보고 만공탑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것이 주코스지만,
평소의 수덕사 방향이 아닌 가야산 방향으로 따라 올랐다.

겨울이지만 봄같은 날씨때문인지 안개가 끼어 운치를 더한다.
덕숭산은 해발495m로 당일치기로 오르기 적당하다.
충남의 산은 너무 높지도 않아 편하게 오르기 좋다.

또한 덕숭산을 오르면 더 좋은 이유는
정상에 오르고 수덕사로 내려와서 산채정식에 막걸리 한잔하기 딱이다.


겨울이지만 봄날씨 같던 어느 날
 




안개낀 등산로, 안개때문에 소나무가 더욱 운치 있어 보인다.
 


금선대에서 수행하는 스님들때문에 일부공간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덕숭산 정상까지 가는 곳곳에 기암괴석이 들어나 있다.
등산하다가 힘들면 바위에 앉아서 주변 경관을 바라봐도 좋다.
 


바위에 앉아 바라본 풍경
 


정상에 도착하니 여러 산악회에서 붙여놓은 리본
 


한시간 반정도 올라서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다.
날씨가 흐려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지 못했지만
대신 안개로 인해 운치있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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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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