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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앉은 왜목마을

2014.12.29(월) 02:25:42큐빅스(qubix@hanmail.net)

왜목마을은 일몰을 볼 수 있는 서해안에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새해가 밝으면 일출을 보려고 인산인해를 이루며 사진출사 장소로도 많이 찾는 명소이다.
일출을 보려면 1박을 해야하는데 당일 여행이기 때문에 일출은 포기하고
일몰을 보러 왜목마을로 달려갔다.
그러나 일정이 늦어지면서 일몰은 보지 못했고 도착했을때는 아쉽게도 어둠이 내려앉아 있었다.


 

어촌마을이라 하루의 일과를 마친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 보인다. 
1시간만 빨리 왔으면 일몰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만 가득하다.


 

어둠이 내려앉으니 특별히 할 것이 없어 보인다.
노란색의 등대가 보여 그쪽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다. 


 

 인적도 드문 해안가를 배들이 지키고 있다. 
 

 

등대에 불이 들어왔다. 


 

왜목마을은 평상시에는 조용한 어촌마을이지만,
서해안의 일출을 보러오는 관광객을 위한 시설도 보인다.
활처럼 길게 휘어진 해변의 빠진 물들이 왠지모르게 쓸쓸함을 느끼해 해준다.


 

 등대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니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일몰이라도 봤으면 아쉬움을 없을텐데.. 
그래도 어둠이 내려앉은 모습도 나쁘지는 않다.
언젠가 일출이 갑자기 보고싶을때 동해안은 너무멀어 부담스럽기 때문에 
이곳으로 달려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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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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