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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보고, 홍성 역재방죽 생태공원

충남 홍성

2014.06.05(목) 08:08:53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홍성 역재방죽은 1930년대에 조성된 인공습지이다.
그냥 평범한 저수지같이 보이지만,
170여 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가시연꽃이 우포늪은 제외하고 국내 최대 군락지라고 하니
작은 저수지지만, 동식물들에게는 서울만큼이나 인구밀도 높은 대도시인 셈이다.

역재방죽은 생물종 다양성이 풍부한 소생물권 습지로 자연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9목 27과 60여 종 이상의 곤충, 8목 17과 26여 종의 조류, 27목 43과 86종의 식물 등 17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산책하다보면 지금은 보기 힘든 동식물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또 역재방죽 가운데로 테크가 놓여 있어 물속에 사는 동식물까지 볼 수 있다

아마도 주변에 별다른 오염 요인이 없어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지역민들에게 쾌나 사랑받는 휴식공간이다.

운동하려 나온 주민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홍성에서 청양 넘어가는 길목에 있다.
저 앞의 빨간 건물이 바로 홍성문화원이다.




노을에 비친 역재방죽의 모습
 



역재방죽 주변에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방죽 가운데로 데크가 놓여져 있어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다.
 





역재방죽에는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살고 있다.
 



역재방죽을 산책할 수 있게 데크가 놓여져 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저녁에 가볍게 산책하기 딱이다.
 



철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더욱 아름다운 역재방죽
 


 

역재방죽의 명물, 가시연꽃도 서서히 자라나고 있다.
 

다양한 수풀로 인해 자체 정화 능력을 가져서 그런지 수많은 동식물의 보금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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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재방죽에 비친 아파트,
물속은 수많은 식물들이 사는 수상 아파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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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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