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학교의 과정을 보면서 깨달은 것은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지 못한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첫해는 너무 무리하지 않게 도시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분들을 잘 선별해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농촌에 대한 의식의 변화부터 농촌 사랑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다음은 논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을 이야기입니다. 한번 보시고 우리 같이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산촌 논학교 입학식 중 모내기 시작
▲처음으로 논에 들어 와서 신기한지 즐거워 하는 지구별 친구들
▲무슨 글짜 일까요? 논아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2번째 글자 들어 갑니다. 서로 글자를 맡아서 노랑벼, 검정벼, 빨간벼를 이용해서 아트 중
▲이건 쉽지요? 가운데 노랑벼를 강조해서 나중에 빛나겠지요?
▲이번 글씨가 좀 어렵죠?
▲이것이 힌트 입니다. 앞글자와 같답니다.
▲송악스머프마을의 상징 뭔지 아시죠?
▲영농과학의 힘은 대단합니다. 지구별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 봅니다.
▲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즐거운 모내기?
▲햇볕 걱정 없어요. 전 완전미인 소연
▲ 여보 도와 주셔요. 함께 추억을 만들면서 사랑은 두배
▲모내기 마치고 먹는 막걸리 맛을 아시나요?
다시 찾아 오겠다고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고 인사만 20분 하다가 출발을 했답니다.
처음 논학교에 와서는 어색한 표정과 수동적이었는데요. 논학교 입학식을 마친 지금은 논학교에 대한 애착이 듬뿍입니다. 다음 논학교 수업 시간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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