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답지 않게 선선한 바람이 불었던 날, 도솔광장을 걸으며 바람을 쐬기로 했습니다.
도솔광장은 볼거리가 상당히 많은 천안의 관광지인데, 보통은 푸르른 풀이 돋아나는 봄과 화창한 여름에 많이들 찾아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겨울의 도솔광장을 보고 싶었습니다.
▲도솔광장에 도착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도솔광장에 도착했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겨울의 도솔광장을 기대하고 왔는데, 며칠간 눈도 오지 않았던 1월이라 그런지 겨울보다는 늦가을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화창한 날씨와 어울리는 예쁜 도솔광장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늘이 되어주는 벤치가 놓여 있다
▲자세히 바라볼 때 발견하는 아름다움
햇살을 막아주는 이런 벤치를 광장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별 생각없이 지나치는 이런 것들도, 오늘같이 햇살 아래서 많이 걸어야 하는 하루 동안에는 소중한 선물이 됩니다. 산책 중간중간마다 벤치가 주는 쉼을 선물로 받으며 걸었습니다.
▲잔디광장 산책로의 모습
▲탁 트인 잔디광장의 전경
잔디광장을 걷습니다. 이름은 잔디광장인데, 역시 1월이라 그런지 푸르른 잔디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늦가을의 정취를 주는 이 풍경은 기분좋은 사색에 잠기게 합니다.
탁 트인 잔디광장 너머로 태극기 광장과 인공암벽장, 야외공연장도 얼핏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로를 걸어갑니다.
▲우뚝 솟아 있는 태극기
▲태극기광장의 전경
태극기광장에 도착했습니다.
평소에 보던 태극기도 이렇게 나란히 우뚝 서있는 모습을 보면, 괜시리 뜨거운 마음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같은 모습으로 함께 휘날리는 태극기처럼, 갈등없이 하나되어 살아가는 우리나라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야외공연장의 모습
산책로를 걷다 보니 야외공연장이 보입니다.
지붕이 마치 오페라 하우스의 윗모습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아쉽게도 이 시간에는 공연이 없었지만, 나중에 공연을 하게 될 때 와서 본다면 정말 좋은 시간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계속해서 걷습니다.
▲인공암벽장의 전경
▲앞에서 본 인공암벽장
햇살에 빛나는 인공암벽장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사용할 수 있게 상당히 큰 몸집을 자랑합니다. 혹시 떨어질 때를 대비해 암벽장 바로 밑쪽은 푹신한 스펀지로 되어 있습니다.
저도 직접 올라가려고 시도해 봤는데, 중간은커녕 조금 올라가다가 바로 포기하고 내려와버렸습니다. 다시 광장을 걷습니다.
▲광장의 산책로
▲들어가보고 싶은 정자
계속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이렇게 멋진 정취를 더해주는 정자를 발견합니다. 힘들고 더울 땐 잠시 들어가 쉼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죠.
눈으로 정취를 즐기며 산책로를 계속 걷습니다. 작은 돌바닥의 길과 주변 풍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
이제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보다 훨씬 날이 밝아졌네요. 많이 걸으며 돌아본 것 같지만, 사실 도솔광장의 딱 절반 정도만 걸으며 돌아봤습니다.
상당히 넓어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몽땅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언제 오더라도 볼 거리가 많은 곳, 사계절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
천안의 도솔광장이었습니다.
도솔광장은 볼거리가 상당히 많은 천안의 관광지인데, 보통은 푸르른 풀이 돋아나는 봄과 화창한 여름에 많이들 찾아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겨울의 도솔광장을 보고 싶었습니다.
▲도솔광장에 도착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도솔광장에 도착했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겨울의 도솔광장을 기대하고 왔는데, 며칠간 눈도 오지 않았던 1월이라 그런지 겨울보다는 늦가을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화창한 날씨와 어울리는 예쁜 도솔광장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늘이 되어주는 벤치가 놓여 있다
▲자세히 바라볼 때 발견하는 아름다움
햇살을 막아주는 이런 벤치를 광장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별 생각없이 지나치는 이런 것들도, 오늘같이 햇살 아래서 많이 걸어야 하는 하루 동안에는 소중한 선물이 됩니다. 산책 중간중간마다 벤치가 주는 쉼을 선물로 받으며 걸었습니다.
▲잔디광장 산책로의 모습
▲탁 트인 잔디광장의 전경
잔디광장을 걷습니다. 이름은 잔디광장인데, 역시 1월이라 그런지 푸르른 잔디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늦가을의 정취를 주는 이 풍경은 기분좋은 사색에 잠기게 합니다.
탁 트인 잔디광장 너머로 태극기 광장과 인공암벽장, 야외공연장도 얼핏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로를 걸어갑니다.
▲우뚝 솟아 있는 태극기
▲태극기광장의 전경
태극기광장에 도착했습니다.
평소에 보던 태극기도 이렇게 나란히 우뚝 서있는 모습을 보면, 괜시리 뜨거운 마음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같은 모습으로 함께 휘날리는 태극기처럼, 갈등없이 하나되어 살아가는 우리나라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야외공연장의 모습
산책로를 걷다 보니 야외공연장이 보입니다.
지붕이 마치 오페라 하우스의 윗모습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아쉽게도 이 시간에는 공연이 없었지만, 나중에 공연을 하게 될 때 와서 본다면 정말 좋은 시간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계속해서 걷습니다.
▲인공암벽장의 전경
▲앞에서 본 인공암벽장
햇살에 빛나는 인공암벽장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사용할 수 있게 상당히 큰 몸집을 자랑합니다. 혹시 떨어질 때를 대비해 암벽장 바로 밑쪽은 푹신한 스펀지로 되어 있습니다.
저도 직접 올라가려고 시도해 봤는데, 중간은커녕 조금 올라가다가 바로 포기하고 내려와버렸습니다. 다시 광장을 걷습니다.
▲광장의 산책로
▲들어가보고 싶은 정자
계속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이렇게 멋진 정취를 더해주는 정자를 발견합니다. 힘들고 더울 땐 잠시 들어가 쉼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죠.
눈으로 정취를 즐기며 산책로를 계속 걷습니다. 작은 돌바닥의 길과 주변 풍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
이제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보다 훨씬 날이 밝아졌네요. 많이 걸으며 돌아본 것 같지만, 사실 도솔광장의 딱 절반 정도만 걸으며 돌아봤습니다.
상당히 넓어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몽땅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언제 오더라도 볼 거리가 많은 곳, 사계절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
천안의 도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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