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자연생태 축제, 태안 천리포수목원 열매축제
2019.11.06(수) 09:18:05경명(jsh_letter@naver.com)
우연한 기회에 멋진 충남 자연생태 축제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매년 가을이 오면 서해안 푸른 보석, 천리포수목원에서 여는 열매전시회입니다. 벌써 다섯 번째 전시회를 열었다고 하는데 왜 이제서야 인연이 닿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흔히 가을 하면 단풍을 먼저 떠올리지만 열매 역시 가을에 담긴 순리를 잘 표현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한해 결실을 상징하는 열매, 그리고 열매 속에 잘 보호된 씨앗은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내년 봄에 싹을 틔우는 인내와 희망을 상징합니다.
감각적이고 흥미로운 생태예술과 접목해 방문객과 교감하는 천리포 열매전시회 풍경은 크게 야외전시전, 실내전시전이 있습니다. 그동안 잘 눈여겨 보지 않았던 오묘한 식물 열매세상을 흥미로운 자연생태 축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주제는 '열매, 자세히 보면 더 예쁘다'랍니다. 매년 주제를 바꾸어 가을 열매전시회를 선보인다고 하니 내년에는 어떤 메세지를 우리에게 던져줄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내년 천리포수목원 가을 방문을 기다려봅니다. 전시회장에서 발견한 문구 하나를 인용하면서 그 기다림을 표현해 봅니다.
'가을이 깊어지는 순간, 우리는 언제나 달달한 여행중
▲충남에서 만나는 자연생태 축제, 제5회 천리포수목원 열매전시회
흔히 가을 하면 단풍을 먼저 떠올리지만 열매 역시 가을에 담긴 순리를 잘 표현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한해 결실을 상징하는 열매, 그리고 열매 속에 잘 보호된 씨앗은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내년 봄에 싹을 틔우는 인내와 희망을 상징합니다.
감각적이고 흥미로운 생태예술과 접목해 방문객과 교감하는 천리포 열매전시회 풍경은 크게 야외전시전, 실내전시전이 있습니다. 그동안 잘 눈여겨 보지 않았던 오묘한 식물 열매세상을 흥미로운 자연생태 축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주제는 '열매, 자세히 보면 더 예쁘다'랍니다. 매년 주제를 바꾸어 가을 열매전시회를 선보인다고 하니 내년에는 어떤 메세지를 우리에게 던져줄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내년 천리포수목원 가을 방문을 기다려봅니다. 전시회장에서 발견한 문구 하나를 인용하면서 그 기다림을 표현해 봅니다.
'가을이 깊어지는 순간, 우리는 언제나 달달한 여행중
▲충남에서 만나는 자연생태 축제, 제5회 천리포수목원 열매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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