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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관광1번지 대천항

빨간 등대에 싱싱한 수산물까지

2019.08.22(목) 16:32:01충남아테이트너(tni1210@naver.com)



여름 휴가철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역시 서해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못지 않게 여름철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였던 곳, 바로 대천항과 대천항 수산시장입니다.
 

 
대천항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서해안을 대표하고, 가장 큰 항구입니다. 보령을 대표하는 원산도와 인기 TV 프로그램 '1박2일'에 등장했던 외연도와 삽시도, 녹도 등으로 가는 여객선 출발 장소입니다. 최근에는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규모가 큰 항구이다 보니 역시 정박되어 있는 배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서해안 다양한 어종을 잡아들이는 어선이 많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제법 바람이 많이 불던 날이었는데요, 방파제를 따라서 많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었습니다.
 

 
대천항 방파제는 서해로 쭉 뻗어 있어서 최근 많은 커플들이 데이트를 위해 찾는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방파제 끝에 위치한 빨간 등대는 대천항의 트레이드마크가 됐습니다. 방파제를 걷다 보니 서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좌측 우측 시선을 돌려도 뻥 뚫려 있는 서해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방향으로 시선을 돌려 보니 최근 많은 사람들이 레저 활동을 하는 짚트랙이 보였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서해 바다 위를 달리는 매력 최고겠죠.
 

 
대천항의 매력은 서해안에서 잡은 각종 수산물이 모이는 대천항 수산시장에도 있습니다. 지금 보는 곳은 대천항 방파제를 따라 형성된 수산시장입니다.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이곳으로 오는 길에 만날 수 있는 건어물판매장 역시 대천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일 것입니다. 
 

  
대천항 주차장에서는 대천항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2층 건물에 약 80여개의 점포와 식당이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수산시장에서는 광어, 우럭, 도미, 대하, 전어까지 다양한 어종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대하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 시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 맛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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