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개심사 가는 길

벚꽃도, 단풍도 아름다운 개심사

2022.11.09(수) 17:29:53연필(ins503@hanmail.net)

개심사하면 청벚꽃 구경만 생각하시나요?

가을에 찾아도 운치있는 곳이 바로 계심사입니다.

고풍저수지에 잠근 단풍도 아름답구요. 늦가을 볕을 째러 나온 소떼도 운 좋은면 만날 수 있어요

개심사는 주차장에서부터 계단으로 올라가도 되고, 차로도 올라갈 수 있는데...

(차로 올라가는 중 수다 소리)

도착해보니 범종각이 없어져서 깜짝 놀랐어요. 보수 중인가봐요.

길을 건너야 부처님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조성된 연지입니다. 거울같다고 해서 경지라고도 하지요.

김규진 서예가가 쓴 안양루 바깥부분 현판에 ‘상황산개심사’라고 써 있습니다.

벚꽃잎이 수북이 쌓여있어요.

해탈문을 들어서야 부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는 대웅보전입니다. 대웅보전 위에 청기와 한 장이 있습니다. 숱기와 아래부분에는 연분이 보이네요.

굽은 나무를 그대로 사용한 심건당입니다.

같은 공간 다른 풍경.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무량수각의 부엌 모습입니다. 천장의 그으름이 정말 정겹네요.

명부전의 지붕은 맞대지붕이라 바람과 비를 막기위해 풍판이 있습니다.

봄에 창고의 꽃지붕 모습과 지금은 낙옆이 쌓여있는 창고 뒷모습 부분입니다.

대중 속에서 선을 실천하셨던 경허스님이 수행하셨던 공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2-04-2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