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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운식물원에서 비타민D를 만드는 날

자연이 주는 쉼을 즐길 수 있는 힐링장소

2022.08.11(목) 10:17:49충남희망디자이너(youtae0@naver.com)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에 자리하고 있는 고운식물원은 1990년 조성당시부터 인공적이 아닌 진정 자연과 조화된 참 식물원의 조성이란 목표아래 야산 형태의 기존 자연지형을 살리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2003년 정식 개원한 전국 최고의 자연생태식물원입니다. 또한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의 서식지 외 보전기관입니다.

"간판하나 보이시죠. 앞에 통해서 오른쪽으로 직진하시면 힘들어요 오른쪽으로 상설전시장, 유기분동, 전시실, 전망대로해서 저 뒤로해서 내려가면은 시간은 한시간이삼십분정도 오늘은 비타민D를 좀 만드셔야 됩니다."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야생화 배움터, 청양 고운식물원 자연 생태학습공원부터 녹색 냄새가 풀풀 나는 곳입니다. 숲 속 꽃과 수목들을 따라 걷다 보면 각기 다른 분위기와 자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쁜 삶의 일상 속에서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상설전시장에서는 새우란, 일본철쭉, 수국, 분재, 토란, 양란, 미니비비추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상설전시장을 나와 다시 주관람로를 따라가면 문화아트홀이 나옵니다. 커다란 온실 같은 곳에는 여름에 꽃을 피우는 식물을 모두 가져다 놓았다고 합니다.

사두오이

한군데 모아놓고 보니 다채로운 수목과 꽃들에 더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운식물원에서는 모든 꽃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름향기 가득한 상설전시장에서 꽃향기 가득한 길을 따라 걷습니다. 이곳은 모든 식물이나 작물을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열대 수련 전시원

약 11만 3천 평의 부지 위에 약 8,00여 종의 다양한 꽃들이 철 따라 피어나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활짝피어있는 수련[睡蓮]은 이름에도 나와있듯이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에는 꽃을 활짝 피우다가 햇빛이 없으면 꽃을 오므리기 때문에 마치 잠을 자는 듯해 수련이라고 부른답니다.

습하고 후덥지근하더니 갑자기 소나기가 내립니다. 소나기가 그치고 고운식물원 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자연이 주는 쉼을 즐길 수 있는 힐링장소 고운식물원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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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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