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2022.07.30(토) 16:22:54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충남 공주시 금성동에 위치한 송산리 고분군(사적 제13호, 1963년 1월 지정). 백제 웅진 도읍기(475~538, 지금의 공주) 왕들이 고대사의 비밀을 간직한 채 잠들어있다.
모두 7기의 무덤이 모여 있는데, 송산을 주산으로 뻗은 구릉 중턱의 남쪽 경사면에 위치한다. 벽돌무덤으로, 모두 터널형 널방 앞에 짧은 터널형 널길을 가지고 있으며 긴 배수로도 갖추고 있다.
1971년 7월 5, 6호 고분의 배수로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무령왕릉의 지석이 발견되면서 고대 왕릉 중 유일하게 무덤의 주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7호분의 주인공은 바로 무령왕! 잊혔던 백제의 역사가 새롭게 조명됐다.
2015년 7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지구 총 8개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문화재청은 2021년 9월 17일에 백제 능과 원의 지위를 찾아 ‘공주 송산리 고분군’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국가지정문화재(사적) 명칭을 변경하였다.
모두 7기의 무덤이 모여 있는데, 송산을 주산으로 뻗은 구릉 중턱의 남쪽 경사면에 위치한다. 벽돌무덤으로, 모두 터널형 널방 앞에 짧은 터널형 널길을 가지고 있으며 긴 배수로도 갖추고 있다.
1971년 7월 5, 6호 고분의 배수로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무령왕릉의 지석이 발견되면서 고대 왕릉 중 유일하게 무덤의 주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7호분의 주인공은 바로 무령왕! 잊혔던 백제의 역사가 새롭게 조명됐다.
2015년 7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지구 총 8개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문화재청은 2021년 9월 17일에 백제 능과 원의 지위를 찾아 ‘공주 송산리 고분군’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국가지정문화재(사적)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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