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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토박이 아빠와 떠나는 왜목마을 여행

충남에 처음온 처제와 함께~

2023.11.18(토) 23:50:29호종이(dkskz24@hanmail.net)

시원한 겨울 바다~
오늘은 당진 왜목마을에 왔습니다~
자~! 여기는 당진에 있는 왜목마을입니다
오늘도 아버지와 함께 왜목마을에 왔는데요
(새해가 되면) 이곳에 사람이 참 많이 온다고 합니다
오늘은 사람이 많이 없는데
왜목마을을 찍어보고 걸어보겠습니다

(걷다가 흥이 돋은 자매)
(입으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다)
오늘은 처제가 같이 와서 아주 신이 났습니다
아빠 : 잘 맞네 아주~

처제는 당진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당진에 처음 왔는데 어떻습니까?
김해랑 비슷해서 조금 정감 가는 거 같아요
경남 김해가 고향인 처제 입니다

어때? 추워?
살짝 춥네요
그래도 (아직) 괜찮지?
네~ 괜찮아요
여기 구경 한번 하고 갑시다!

(사진) 잘 나온다~
(바위) 들어봐 들어봐
잘한다 잘한다
목마!
(응원해주는 가족들)
(그녀의 도전을 응원해주는 가족들)
건강해 보여
고마워~
우리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거 같아
최고야

새빛왜목은 뭐고~?
나 이런 거 처음 본다~ 이런 게 있었나?
바다가 만든 자연동굴 발견
동굴처럼 만들어졌어요!

원래는 선상식당이 없었는데
이번에 생겼더라고요~
진짜 신기하다 여기!
추워서 근처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따뜻한 메뉴를 시켰어요
그런데 왜목마을엔 신기하게 모래가 많더라고요?
이 앞에 모래를 부어서 그래
아~ 그러면 여기에 원래 모래가 없었어요?
다 떠내려가서 없었지~
큰 바다로 배가 가려고 증설한거지

그런데 왜목마을이 왜 왜목마을이에요?
해가 뜨고 지는 마을이라고 해서 왜목마을이라고 했지
일몰을 여기서 볼 수도 있고
일출도 여기서 볼 수 있고
서해인데 어떻게 볼 수 있는 거예요?
(왜목마을이 곶 모양이라) 일출은 바다 쪽에서 볼 수 있고
(서쪽은 뻥 뚫려있어서) 저쪽에서 볼 수 있어

해맞이 행사할 땐 숙박업체가 30~40만 원도 하더라고
서울에선 금토 숙박 가격이네

다들 해남으로 많이 가는데
서해안사람들은 당진 쪽으로 많이 오더라고
그렇지... 왜목으로 많이 오지

최근엔 선착장이 생겨서 관광객이 더 많아진 거 같아요
가족이랑 같이 와도 좋은 왜목마을~!
연말&연초가 아니더라도 한 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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