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논산의 명물, 탑정저수지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2022.06.07(화) 16:45:38김용완(ywkim@cnu.ac.kr)

탑정저수지는 전국에서 7번째, 충청남도에서 2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가야곡면·양촌면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1941년에 착공하여 1944년에 준공되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둘레는 약 24㎞이다.
제방 길이는 573m, 제방 높이는 17.8m, 제방 너비는 6m, 수심은 12.3m이다.
만수 면적은 636,000㎡이고, 저수량은 31,610t이며, 관개 면적은 5,117ha이다.
논산시에서는 2010년부터 탑정호 주변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일찍이 수생식물원, 자연학습원, 팔각정, 산책코스 등을 조성하였다.
최근에는 사업비 158억 원을 들여 출렁다리를 완공하였다.

출렁다리는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에 자리하고 있다.
그 길이는 570m이고, 폭은 2.2m이다.
초속 60m 이상의 강풍이 불어도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한다.
일시에 성인 5,076명이 올라서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2만여 개의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는 각양각색의 장면을 연출하며, 음악분수의 스크린 역할을 한다.
시범 개통 기간이었던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6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한다.
유료로 전환한 올해 3월 3일 이후에도 휴일이면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다고 한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에는 09:00~18:00이고 동절기(11월~2월)에는 09:00~17:00이다.
입장료는 일반인(만 19세 이상)은 3,000원(지역 화폐 2,000원 환급)이고, 어린이·청소년(만 7세~만 18세)은 2,000원(지역 화폐 1,000원 환급)이다.

논산시에서는 출렁다리와 함께 음악분수도 만들어 가동하고 있다.
그 길이는 150m로 내륙 호수나 저수지에 설치된 분수 중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한다.
최대 120m까지 물줄기를 쏘아 올릴 수 있다.
30여 곡의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다.
야간에는 수막 스크린에 실사 영상과 각종 글자를 표출하는 레이저쇼 등을 선보이고 있다.
평일(월, 화, 목, 금)에는 16:00~16:20와 20:30~21:00 2회 운영하고 있고, 휴일(토, 일, 공휴일)에는 14:00~14:20, 16:00~16:20, 20:30~21:00 3회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일이며, 기상 악화(우천, 강풍 등)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고 한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09-20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