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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품은 고즈넉한 대흥동헌의 봄

2022.04.14(목) 17:04:39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4월의 봄 날씨가 완연한 가운데 예산군 대흥 슬로시티 내 문화재인 대흥동헌으로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벚꽃이 만개한 대흥동헌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이다.

동헌 밖에는 200여 년이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 한 그루가 있으며 아문(衙門)으로 들어서면 중앙에 동헌 건물이 있고 뒤뜰에 장독대와 작은 연못, 그리고 한 그루의 벚꽃나무가 있다.

봄이 되면 목련과 벚꽃이 한옥과 어울려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낼 수 있어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핫한 곳이다. 또한 농촌드라마 ‘산 넘어 남촌에는’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한편 대흥동헌은 조선 초인 태종 7년(1407)에 창건되었고, 예산지역에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관아 건물로서 충청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74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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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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