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2021년 35회차 헤드라인뉴스

2021.09.03(금) 13:41:39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35회차 헤드라인 뉴스
충남항공길 열고···국비 8조원시대 개막
충남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충남공항 조성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자막 : 최대 현안···충남공항 조성 추진 청신호
내년 정부 예산안에 충남공항 기본계획수립비 15억 원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조건부 사업으로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발판을 마련한 건데요.
자막 : 내년 정부 예산에 기본계획수립비 15억 원 반영
충남공항은 서산 공군비행장 활주로를 그대로 활용하고
터미널과 유도로 등만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자막 : 서산비행장 활용, 터미널과 유도로 등만 설치
때문에 사업비용이 500억 원가량으로
사전 타당성 연구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높게 나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가능성이 높은데요.
자막 : 사업비 500억 원으로 비용 타당성 높아
도는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충남혁신도시와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에 따른
항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국제선 운항도 동시 추진하기로 하고
자막 : 항공수요 대비, 국제선 운항도 동시 추진
앞으로 국토부, 기재부와 협의를 통해
올해 3분기 내 충남민항 건립 사업이
예타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자막 : 3분기 내 예타 대상 포함되도록 행정력 집중
이런 가운데 충남의 내년 국비는
사상 처음으로 8조 원대를 넘어섰는데요.
민선 7기 주요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력을 뒷받침할 국비 확보 성과로 평가됩니다.
자막 : 충남 내년 국비 사상 처음 8조 원대 넘어서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세종에서 KTX공주역까지 광역 BRT 도입과
고남에서 창기 국도 77호선 4차로 확장,
서해안 복선전철 건설비 등이 대거 포함됐는데요.
자막 : 세종-공주 광역 BRT 도입 등 교통 건설 대거 포함
양승조 지사는 이번 정부 예산에
충남의 현안을 해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다수 반영된 만큼
지역의 교통지도를 새로 그리고
충남형 그린뉴딜과 친환경 경제 전환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
자막 : “충남 현안 해결에 의미있는 성과. 새 교통지도 만들겠다”

아산 지역 ‘건설형 충남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충남도의 저출산 극복 핵심사업으로
입주 후 두 자녀를 출산하면
아파트 임대료가 무료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는 충남행복주택 브랜드명을 ‘충남 꿈비채’로 정하고
건설형 915가구와 매입형 100가구 등
총 1015가구를 내년까지 공급할 계획인데요.
건설형 가운데 아산 배방 월천지구 첫 사업은
최근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이달 9일 일반에 공개한 뒤
27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이어
10월에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양극화 해소 위한 ‘충남 1호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업과 정부, 지방자치단체과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복지기금 6억 원을 마련했습니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은
조성된 기금으로 이번 추석에 17개 기업 직원 397명에게
1인당 80만 원의 복지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인데요.
도는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2호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의향서 제출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유치의향서 접수를 시작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해외 유치 신청 도시들과 경쟁을 벌이게 되는데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내년 1월 말
유치 후보 도시를 선정하고
평가를 통해 2023년 1월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