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12회차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충남형 그린뉴딜에 31조 2,300억 투입해 일자리 23만 개 창출

충남도가 보령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를 구축하고
부남호 역간척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정책 견인에 나섰습니다.
자막 : 충남도, 그린뉴딜로 대한민국 탄소중립 견인

2025년까지 충남형 그린뉴딜에 31조 2,300억 원을 투입해
23만 6,2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입니다.
자막 : 충남형 그린뉴딜 31조 2,300억 투입, 일자리 23만 개 창출

양승조 지사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지역균형뉴딜투어'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충남 에너지 전환, 그린뉴딜 추진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자막 : 양승조 지사, '충남 에너지 전환, 그린뉴딜 추진전략' 발표

양승조 / 충남지사
충청남도는 탈탄소 사회로의 대전환을 꾀하고
이에 걸맞은 그린 신산업 육성과 생태계 회복을 통한
지속 가능한 그린사회를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는 2034년까지 석탄화력 12기를 폐쇄하고,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소, 수소생산 플랜트를 집중 조성하고
자막 : 석탄화력 폐쇄·해상풍력·태양광 발전소·수소생산 플랜트 조성

보령에 연간 25만 톤 생산 규모의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를 구축해
수도권과 충남 새만금을 잇는
광역 수소 파이프라인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자막 : 보령에 25만 톤 규모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또, 그린 자동차 부품산업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함께
부남호 역간척,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서천 브라운필드 환경테마특구 등
생태계 회복을 통한 새로운 그린가치 창출 계획도 밝혔는데요.
자막 :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생태계 회복 그린산업 창출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충남형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23만 8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충남이 신재생 에너지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자막 : 문재인 대통령, 충남 신재생 에너지 전환에 적극 지원 약속

문재인 대통령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지역의 에너지 전환과 수소 경제를 돕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정의로운 전환에 함께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의 에너지 현장을 찾은 건
양승조 지사의 환경 정책에 공감을 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돼
양승조 지사의 향후 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자막 : 문 대통령 방문으로 양승조 지사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에 탄력

충남도, 지역균형뉴딜에 정부·광역자치단체와 맞손

충남도와 정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국가 발전의 축을 지역으로 전환하는
지역균형뉴딜을 실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국가균형발전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17개 광역자치단체 등과
지역균형뉴딜과 경제 혁신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지자체는 지역균형뉴딜을 적극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혁신을 이루고,
정부는 각 지자체가 주도하고,
지역 기업, 대학들이 함께 하는
지역균형뉴딜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구상입니다.

충남도, 수질개선 공모 ‘10년 연속 통과’
충남도가 꾸준한 오염하천 개선 노력으로
10년 연속 정부가 주관하는
하천 수질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국비 420억 원 등
총 1,55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는데요.

수질개선 사업으로는 아산지역 곡교천과 도고천 유역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하수관거 정비,
인공습지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돌아와야 할, 충남 도난문화재’ 리플렛 제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충남의 도난문화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돌아와야 할 충남의 도난문화재’ 리플렛을 제작했습니다.

그동안 충남에서는
문화재청에 신고·접수된
문화재 도난사례가 41건, 625점에 달하지만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20년 10월 제정된
충청남도 국외소재문화재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충남 도난문화재 되찾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