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여러분은 봄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저는 봄을 생각하면 화창한날씨와 아름다운 꽃들이 생각나고는 합니다. 오늘은 천안에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좋고 수국이 예쁘게 관리되고 있는 신방동 주변 분들은 산책하기 좋은 은 공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공원입구

천안은 정말 공원이 많은데 무엇보다 공원하나하나가 잘 꾸며져 있는 멋진 공간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원은 내부로 들어오면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여러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 꽃 사이 벤치

▲ 느티나무 쉼터

공원에는 다양한 쉼터와 공긴이 있습니다. 꽃들 사이에 벤치가 있기도 하고 느티나무 쉼터라는 공간에는 동그란 넓은 공터가 있고 앉아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여러 사람들이 함께 쉬어가기도 공연을 할 수도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 농구대

큰 공원이 아님에도 공원 한쪽에 농구장이 자리하고 있어 농구나 다른 운동활동이 가능합니다. 

▲ 신방동 중앙공원 안내표지판

신방동중앙공원은 작은 공원임에도 주요시설이 14개로 나누어질만큼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 공간입니다. 

▲ 공원둘레길

공원의 옆으로는 둘레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둘레길은 폭이 좁고 주변이 풀숲으로 되어 있어 좀 더 숲속을 거니는 기분이 느낄 수 있는 산책로 입니다. 

▲ 운동기구

공원 한 쪽에는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 놀이터

▲ 언덕모양 미끄럼틀

중앙공원은 다른공원들과 다른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오는것은 파스텔톤과 특유의 곡선들로 예쁘게 만들어진 놀이대입니다. 다른 공원의 놀이터의 있는 보통의 놀이대는 하나의 시설로 구성이 되어 있어 크지 않고 하나의 중심축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이용간의 충돌하거나 획일적인 방향으로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중앙공원의 놀이대는 전반적으로 원형의 기둥을 중심으로 넓은 공간에 가장자리에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함으로서 시설의 사용을 분산하고 다양하게 뛰어 놀 수 있고 특히나 언덕모양의 미끄럼틀은 독특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 베트민턴장

▲ 쉼터

놀이대뿐만 아니라 공원에는 다양한 쉼터와 운동시설이 더 있습니다. 베트민턴장이 마련되어 있고 천장이 있는 쉼터도 있어 비나 태양 빛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 테마산책길

운동시설들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주변에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 있는 산책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붉은색, 보라색, 분홍색등 다양한 꽃들이 지금의 계절을 말해주고 있는 듯 하네요. 꽃들 옆으로는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어 앉아 꽃을 보며 꽃멍을 때려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 힐링포레스트

주변의 꽃들이 가득한 산책로를 지나면 힐링포레스트가 나옵니다. 힐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무들 사이에 넓은 평상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요즘처럼 따뜻한 날씨에 멀리가지 않고 이 곳에 와서 평상에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겨도 너무 좋은 힐링이 되겠네요. 

▲ 잔디마당

힐링포레스트 옆으로는 넓은 잔디마당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별도의 그늘이 없어 가족단위로 올 경우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반려동물들과 산책할 때 활용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 투게더수국

힐링포레스트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수국원이 아놉니다. 저는 꽃에 대해 잘 모르지만 곳곳에 어떤 수국이 심어져 있는지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보통 수숙은 수국과 수국속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의 종류를 말한다고 합니다. 보통 초여름에서 피어 무더운 여름중순까지 자리를 지키는데 이 외에도 다른 계절에 피는 수국들이 있지만 주요 수국들은 여름에 피다보니 아직 피지 않은 꽃들이 많이 있습니다. 

▲ 아이비

별도의 수국이 피러있지 않아도 수국의 잎사귀들이 예브게 자리를 잡고 봄의 화창하고 초록초록한 기분의 정원을 만들어주고 있어 얼마 전까지 추운겨울이었다는 것을 잊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국원은 공원의 관리자분들께서 지속적인 과니를 해주고 계셨습니다. 

▲ 수국원 안내표지

수국원 중앙에는 수국원에 심어져 있는 수국들을 안내하고 있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저처럼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유익한 정보가 될 표진판입니다. 여름철에 핀다니 여름에 와서 꼭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 이 작은공간에 9종류의 수국이 심어져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수국원의 꽃들이 피어 있지 않아도 공원 곳곳에는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으로 가득합니다. 예쁜 꽃들은 언제나 봐도 힐링이 됩니다. 

▲ 화장실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니 화장실이 나와 있네요.

오늘은 힐링하기 좋고 꽃을 구경하며 봄을 느끼기도 좋고 예쁜 둘레길과 피크닉이 가능한 힐링포레스트에서부터 다양한 운동이 가능하고 독특한 놀이공간이 있는 신방동중앙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신방동주민들은 가까운 곳에 한 공원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작지만 강하고 아름다운 공원이 있다니 정말 멋집니다.


신방중앙공원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