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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2021.05.07(금) 10:31:50김용완(ywkim@cnu.ac.kr)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내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는 매년 4~5월에 세계튤립꽃박람회를 개최한다.

면적은 약 34,500평에 달한다.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에 따른 태안 화훼산업 발전이 계기가 되었다.

2012년 4월, 태안 튤립꽃축제로 처음 시작되었다.

이때 총 22만여 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다녀갔다고 한다.

2016년부터는 규모를 키우는 한편 명칭도 '태안 세계튤립꽃축제'로 변경하였다.

2015년과 2017년에는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되었다.

5대 축제는 태안 축제, 미국 스캐짓밸리튤립축제, 인도 스리나가르튤립축제, 터키 이스탄불튤립축제, 호주 캔버라 플로리아드봄꽃축제 등이다.

올해(2021)에는 4월 14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5월 10일까지 열릴 계획이다.

박람회장은 3경으로 꾸며져 있다.

제1경은 튤립 캐릭터 '튜니'가 박람회 개최 10주년을 축하하는 동작을 앙증맞게 표현하였다.

제2경은 넘실대는 파도를 형상화하였다.

제3경은 동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다양한 동작을 표현하였다.

노란색 튤립인 키코마치, 보라색을 띠는 잭팟 등 200여 품종을 전시하고 있다.

박람회장 한쪽에서는 유채꽃, 벚꽃, 수선화 등과 같은 봄꽃을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경로 10,000원, 단체 10,000원, 청소년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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