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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죽도 둘레길

코로나 언택트여행시대 충남홍성죽도에서 트레킹을 즐기다

2020.10.28(수) 13:45:29오공마마(gfd-jh@hanmail.net)

지금 제가 도착한 이곳은 충남 홍성에 있는 죽도입니다.

이곳 죽도에는 둘레길이 아주 유명하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계신데요,

충남에는 볼거리가 아주 많지만

그중에서도 죽도둘레길을 선택하고 오게 되었어요.

저와 함께 오늘 아름다운 죽도 트레킹을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볼게요.

남당항 홍주해운이라고 써져 있는 저 안쪽에서
죽도에 들어가는 배편티켓을 사도록 하겠습니다.

이 배를 타면 남당항에서 죽도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남당항에서 죽도까지 2.7km 약 10분입니다.

여기는 천수만의 보물섬 홍성 죽도마을이라고 써 있네요.

위쪽으로 올라가면 1조망쉼터, 소나무숲
왼쪽으로 가면 쉼터, 매점, 화장실, 야영장
마을회관, 2·3조망쉼터 등이 있네요.

갈림길이 나왔어요.

왼쪽으로 가면 1조망쉼터, 오른쪽에 쉼터가 있네요.

갑자기 나무데크가 나타났어요. 제법 넓은데요.

아~, 제가 죽도 검색을 하다가 봤었는데요,

죽도에서는 캠핑족들의 무분별한 캠핑을 막기 위해

시설 설치를 해주고, 이용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참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대나무가 많은 섬이겠죠.

'죽도의얼굴' 전망대입니다.

나무데크를 이용해 쉼터를 잘해놨네요.

ㅎㅎ, 한용운 선생님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당(홍성)바다입니다.

저기는 아까 항구에서 내려서 걸어온 길이에요.

물이 엄청 많이 빠졌죠. 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고.

바다를 옆에 끼고 있어서 그런지, 그 아름다움이 장관이네요.

저건 또 뭐야? 무슨 펜션인가요?

섬 둘레에 둘레길데크 조성이 참 잘되어 있어요.

혹시 몸이 불편하신 분이나, 연세 드신 분들이 오셔도
다니시기에 큰 불편함이 없어 보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이런 길도 지나고, 나무데크도 지나고, 해안가도 지나고
죽도의흔적 전망대입니다. 낙서판을 만들어 놨어요.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데요. 백야 김좌진 장군입니다.

작은 섬들이 연결연결되어 있어요.

와~, 좋다!!

여기는 죽도쉼터입니다. 매점이 있어요.

근데, 오늘은 영업을 안 하시나요?

2층에 노래방도 있고, 낚시대도 대여하고, 미끼도 판매하네요.

옆에는 공중화장실, 샤워장도 있어요.

야영장 및 낚시공원 이용안내가 있네요.

1인당 1만원,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 도착한 이곳은 죽도갤러리 전망대입니다.

홍성군에서 조성을 해놓았겠죠.

홍성의 볼거리, 이야깃거리를 전시해 놓았어요.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말씀하신 최영 장군입니다.

주택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어르신들도 많지 않은 것 같구요.

(죽도마을 23가구 40여 명 23어선)

여기가 선착장입니다.

죽도리 마을회관입니다. 경로당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깜짝 놀랐어요.

죽도둘레길 트레킹을 마쳤습니다.

섬 한 바퀴를 돌면서 놀고, 먹고, 쉬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2시간 안에 모든 것이 끝났어요.

들어올 때 오전11시 배를 타시구요,
나가실 때 오후1시 30분 배를 타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여러분도 죽도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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