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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한옥마을 내에 핀 배롱나무꽃
처서가 지나고, 가을의 소리가 들립니다.
무더운 여름에서, 이젠 산책하기 좋은 가을 날씨이네요.
저는 이맘때가 되면, 공주한옥마을을 산책하곤 합니다.
공주한옥마을을 산책하다 보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어떤 곳에서 느낄 수 없는, 한옥마을만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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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한옥마을 입구에는 공주의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 인형이 보입니다.
그 주위로는 가을이 시작되는 느낌으로 다양한 색의 백일홍이 가득 피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예쁘게 핀 꽃을 보니 매우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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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 예쁘게 만개한 백련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여름에만 예쁘게 피어 있을 줄 알았는데, 초가을인데도 아름답게 피어 있네요.
싱그러운 연잎 사이로 빼꼼히 얼굴 내민 백련이 참 단아하고 예쁩니다.
고마곰과 공주 주위로는, 방문객들의 인증샷 장소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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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 우뚝 서있는 장승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묵묵히 한옥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길 따라 늘어진 버드나무가, 보기에도 풍요롭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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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를 불고 있는 오누이 인형, 언제나 봐도 정겹고 반갑네요.
오누이 인형 사이로 버드나무가 매우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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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많이 있지만, 한옥마을은 좀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고풍스러운 한옥과의 어우러짐, 그리고 고즈넉한 마을 풍경들. 이런 독특한 매력에 사계절 산책하고픈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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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상의 가을꽃들.
한옥마을을 걷다 보면 작은식물원도 있는데요, 이곳에서 가을을 맘껏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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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날씨, 공주한옥마을 산책은 여름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공주한옥마을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느껴보세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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