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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꽃망울 적시는 반가운 봄비

천안 광덕산 촉촉한 봄비로 싱그러움을 더해

2017.04.05(수) 22:04:13보라공주(eyeful3535@naver.com)

한식이자 식목일인 지난 5일 봄날의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촉촉한 봄비가 내렸습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 광덕사 뒤편 활짝 핀 목련 꽃에 빗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있습니다.


광덕산은 천안12경 중 제7경으로 천년고찰 광덕사의 대웅전과 천연기념물 398호로 지정된 보호수인 수령 400년의 호두나무도 큰 볼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반가운 단비가 내리자 산수유를 비롯 백목련이 봄비를 온몸으로 받으며 윤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광덕사 주변 곳곳 목련이 하얗게 꽃망울을 터뜨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활짝핀 목련은 봄비를 먹음고 자기만의 독특함으로 털옷을 입은 채로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꽃봉오리를 터트린 목련이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광덕산을 내려오는 길 꽃잔디에 빗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있습니다


인근 도로가에는 이제 꽃망울을 막 터뜨린 매화에 빗방울이 맺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며칠째 이어지던 얄미운 미세먼지는 봄비가 내려 옅어지고 있습니다. 이 비 그치면 잠시 맑은 하늘이 돌아오겠지요. 반갑다 봄비 그리고 미세먼지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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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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