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4주째 주간뉴스
2014.02.28(금) 15:28:28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ST/ 안녕하십니까. CNi주간뉴습니다. 충남도에는 정말 많은 역사, 문화, 관광자원들이 있는데요. 얼마 전, 한말 항일의병이었던 이남규 선생의 예산 수당고택이 국가 중요문화재 281호로 승격됐다고 합니다. 충청권 대표 역사, 문화자원으로 활용될 수당고택. 이번 주말에는 예산으로 역사여행 어떠실까요? 한 주간 주요 CNi 뉴스입니다.
- 충남 청년 고용률 전국 1위 달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Ni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청년 고용률이 많이 하락하고 있는 지금, 충남도가 청년 고용률 전국 1위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충남지역 청년취업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도내 만 15세에서 29세 청년의 고용률은 43.5% 전국 1위로, 충남에 이은 고용률 2위는 43.3%를 기록한 서울시가 차지했습니다.
통계청의 이번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대해 도는 청년 CEO 500 프로젝트, 4대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이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어업인 소득 쑥! 서해안 황금어장 만든다
자원이 풍부한 서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수산자원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충남도가 올해 추진하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인공어초시설 8개 해역 300ha에 45억 원, 연안바다목장조성 5개 해역 5450ha에 60억 원, 수산종묘방류 5개 해역에 24억 원, 삽시도해역 바다 숲 50ha에 3억 원 등으로 모두 4개 사업에 132억 원을 투입합니다.
수산자원조성사업은 훼손된 바다 생태계를 복원하고, 어종의 다양성 확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도는 자원이 풍부한 서해안을 만들기 위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충남 대표 관광지, 만화책자로 발간
충남도내 대표 관광지를 담은 만화책이 발간됐습니다. 도는 이 충남관광홍보만화를 수도권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우리가족 쉼표’라는 이름의 이 만화책자는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가족이 충남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소통의 계기를 갖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자에는 아산의 외암 민속마을, 서천의 조개잡이, 부여의 백제문화단지 등 도내 관광지 5곳이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관광지외에도 주변의 숙박시설과 먹거리, 교통 정보도 상세하게 실려 있어 충남도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T/ 지원고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장애인이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현장에서 교사나 직무 지도원이 작업을 도와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얼마 전 이 지원고용을 통해 한명의 장애인이 소중한 취업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마실가유 충남, 이번 주는 홍성으로 갑니다.
- 충남도 장애인 지원고용 첫 사례 탄생!
기회를 준다면 장애인들도 우리와 함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깬 첫 사례가 탄생했는데요. 충남 홍성으로 가봅니다.
홍성에 위치한 유기농협동조합. 열심히 채소를 포장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이 보입니다.
강주연/취업생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신거예요?) "예쁘게 포장하고 있어요."
장애를 가진 이들이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이곳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장미화/홍성군 장애인 종합 복지관
"홍성군이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이고,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활용해서 우리 복지관에서 중증 장애인들에게 직업적인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역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도움으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이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해주는 사람들. 조금 느리지만 기다려주고 함께 가려는 이들이 있어, 사회의 일원으로 그녀는 세상 앞에 조금 더 당당해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겠죠?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자발적인 장애인 고용사례는 충남도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막 씨앗을 뿌린 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이 더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해보입니다.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그때! 우리가 편견을 깨고 그들의 손을 잡는 순간, 행복은 더 배가 됩니다.
ST/ 충남도가 저소득 한 부모 가정의 자녀에게 대학입학금을 지원합니다. 성적에 관계없이 최저생계비 130% 이하인 저소득 한 부모 가정의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요. 다음달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하니까, 필요하신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ni주간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충남 청년 고용률 전국 1위 달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Ni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청년 고용률이 많이 하락하고 있는 지금, 충남도가 청년 고용률 전국 1위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충남지역 청년취업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도내 만 15세에서 29세 청년의 고용률은 43.5% 전국 1위로, 충남에 이은 고용률 2위는 43.3%를 기록한 서울시가 차지했습니다.
통계청의 이번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대해 도는 청년 CEO 500 프로젝트, 4대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이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어업인 소득 쑥! 서해안 황금어장 만든다
자원이 풍부한 서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수산자원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충남도가 올해 추진하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인공어초시설 8개 해역 300ha에 45억 원, 연안바다목장조성 5개 해역 5450ha에 60억 원, 수산종묘방류 5개 해역에 24억 원, 삽시도해역 바다 숲 50ha에 3억 원 등으로 모두 4개 사업에 132억 원을 투입합니다.
수산자원조성사업은 훼손된 바다 생태계를 복원하고, 어종의 다양성 확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도는 자원이 풍부한 서해안을 만들기 위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충남 대표 관광지, 만화책자로 발간
충남도내 대표 관광지를 담은 만화책이 발간됐습니다. 도는 이 충남관광홍보만화를 수도권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우리가족 쉼표’라는 이름의 이 만화책자는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가족이 충남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소통의 계기를 갖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자에는 아산의 외암 민속마을, 서천의 조개잡이, 부여의 백제문화단지 등 도내 관광지 5곳이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관광지외에도 주변의 숙박시설과 먹거리, 교통 정보도 상세하게 실려 있어 충남도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T/ 지원고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장애인이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현장에서 교사나 직무 지도원이 작업을 도와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얼마 전 이 지원고용을 통해 한명의 장애인이 소중한 취업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마실가유 충남, 이번 주는 홍성으로 갑니다.
- 충남도 장애인 지원고용 첫 사례 탄생!
기회를 준다면 장애인들도 우리와 함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깬 첫 사례가 탄생했는데요. 충남 홍성으로 가봅니다.
홍성에 위치한 유기농협동조합. 열심히 채소를 포장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이 보입니다.
강주연/취업생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신거예요?) "예쁘게 포장하고 있어요."
장애를 가진 이들이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이곳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장미화/홍성군 장애인 종합 복지관
"홍성군이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이고,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활용해서 우리 복지관에서 중증 장애인들에게 직업적인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역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도움으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이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해주는 사람들. 조금 느리지만 기다려주고 함께 가려는 이들이 있어, 사회의 일원으로 그녀는 세상 앞에 조금 더 당당해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겠죠?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자발적인 장애인 고용사례는 충남도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막 씨앗을 뿌린 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이 더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해보입니다.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그때! 우리가 편견을 깨고 그들의 손을 잡는 순간, 행복은 더 배가 됩니다.
ST/ 충남도가 저소득 한 부모 가정의 자녀에게 대학입학금을 지원합니다. 성적에 관계없이 최저생계비 130% 이하인 저소득 한 부모 가정의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요. 다음달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하니까, 필요하신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ni주간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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