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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장애인 지원고용 첫 사례 탄생!

2014.02.27(목) 08:44:22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기회를 준다면 장애인들도 우리와 함께 충분히 일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꿀 첫 사례가 탄생했는데요. 충남 홍성으로 가보시죠.

열심히 채소를 포장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이 보입니다.

강주연/취업생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신거에요?) 예쁘게 포장하고 있어요

장애를 가진 이들이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이곳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장미화/홍성군 장애인 종합 복지관
홍성군이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이고,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활용해서 우리 복지관에서 중증 장애인들에게 직업적인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역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도움으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이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해주는 사람들. 조금 느리지만 기다려주고 함께 가려는 이들이 있어, 사회의 일원으로 그녀는 세상 앞에 조금 더 당당해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겠죠?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자발적인 장애인 고용사례는 충남도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막 씨앗을 뿌린 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이 더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해보입니다.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그때!
우리가 편견을 깨고 그들의 손을 잡는 순간, 행복은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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