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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뉴스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뉴스

2008.11.19(수)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백제문화제, 세계적 축제 꿈꾸다

충남의 대표적인 축제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한 지역상품 마케팅 자문회의가 열렸습니다.

2.원산지 표시단속 활발히 전개

전국 최초로 출범된 특별 사법경찰 지원단의 원산지 표시 단속 활동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제, 세계적 축제 꿈꾸다

-19일, 백제문화제 마케팅 자문회의 열려-
-사전 전략과 단계별 추진전략 필요성 강조-

ANC>충남의 백제문화제를 단순한 지역축제가 아닌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한 시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제에 총체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하는데요. 김미진 리포터가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RE> 19일 서울에서 국내 유명 백화점과 대형점, 관광업체 마케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백제문화제와 관련된 지역상품 마케팅 자문회의가 열렸습니다.이번 회의는 백제문화제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해 영국의 에딘버러 축제와 같은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한 시도로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고객의 관심과 욕구를 파악하는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며 백제문화제와 연관된 가장 세계적인 코드가 무엇인지 살피는 등 사전 전략과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도록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완구 충남지사는 백제문화제를 하나의 상품으로 보고, 명품 브랜드 및 디자인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며 차별화된 광고 전략을 세워나가 2010년 대 백제전을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tand> 경제적 이득이나 고용증대, 투자 유치 등을 돕고자 특정지역을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하는 장소 마케팅을 통해 백제문화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떠한 기여를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cni뉴스 김미진입니다.




특사경 지원단, 원산지 표시단속 활발히 전개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및 홍보활동 펼쳐-
-원산지 표시제 정착 기틀 조성, 2단계 추진일정 진행-
-9천 4백여 업소 점검 결과 19건의 위반 사레 적발-

ANC>충남도와 대전지방검찰청은 지난 9월 1일 원산지 표시단속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특별사법경찰지원단을 출범시켰는데요.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한 특사경의 단속활동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노은혜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공주지역 행검 합동단속반이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과 홍보 활동을 펼치기 위해 단속 대상 업소를 찾았습니다.

9월 1일 출범한 특별사법경찰지원단은 11월 2단계 단속 추진 일정에 따라 원산지 표시제 정착의 기틀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중, 소형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행검 합동단속반은 11월 17일 현재, 대규모 유통업과 대형음식점 등 총 9천 4백 여 업소를 점검했으며, 유통업자 6명과 음식업자 13명 등 19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습니다.

또한 쇠고기 취급 대형음식점에 대해 일제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는 등 총 15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검증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영세업체에 대해서는 12월 22일까지 방문 계도를 통해 원산지 표시제 준수를 홍보할 방침입니다.

- 현장 단속 담당자 INT

다각적인 홍보 활동과 철저한 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제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특별사법경찰지원단! 이들의 활동이 국민적 신뢰회복과 축산농가 보호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cni뉴스 노은혭니다.




2008년 도내 교통량 조사 결과 발표
-지점별 1일 평균 5308대 통과-
-인주-천안 구간 교통량 최다, 삼례-장평 구간 최소-

충남도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4시간동안 도내 지방도로에 대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각 지점별 평균 5308대가 통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내 384곳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천안시 음봉면을 경유하는 지방도로 인주-천안 구간이 2만5천4백여 대로 가장 많은 교통량을 보였으며 부여군 충화면을 경유하는 지방도로 삼례 장평 구간은 173대로 가장 적은 교통량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년 지방도로 교통량 조사결과 공단입주와 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지는 도내 서 북부지역은 교통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중 남부지역은 교통량이 예년과 같거나 농촌지역은 약간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도내 주요 도로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하는데 기본 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줄뉴스

1.신품종 오디 뽕나무, 오디명품단지 15ha 조성

최근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신품종 오디 전용 뽕나무가 농가들로부터 새로운 소득작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6개 시?군 40여개 농가에 2만3000여주의 신품종 오디뽕나무를 공급해 오디 명품단지 15ha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2.사진으로 보는 ‘근대한국인의 삶’ 특별기획전

독립기념관은 ‘근대 한국인의 삶과 독립운동’이라는 사진집을 발간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12월 말까지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8만 1000여 점의 다양한 자료 중 원본 사진자료 259점을 선정해 전시하며 이 자료에는 지난 화재로 소실.된 구한말 숭례문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본격적인 추위에도 불구하고 원산지 표시 단속활동을 끊임없이 펼치고 있는 특별 사법경찰 지원단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철저한 단속을 통해 먹을거리 안전이라는 국민적 신뢰와 축산농가를 보호하는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 준비한 순서는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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