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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8일 수요일 뉴스

2009년 1월 28일 수요일 뉴스

2009.01.28(수)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道, 세계적 자동차부품회사 아산 유치 ‘성공’
충남도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마그나파워트레인을 아산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특사경, 원산지 표시제 위반 38건 적발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지원단이 원산지 표시제 위반 업소를 집중 단속해 지난해 총 38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오프닝> 설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cni뉴스 오늘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세계적 자동차부품회사, 충남 아산에 둥지

- 23일, 道-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MOU 체결
- 아산테크노밸리 16,528㎡에 천백만 달러 투자
- 70여명 직접고용 및 881억원 매출, 820억 원 수입대체 효과 기대

Ann> 세계적 자동차 부품회사인 오스트리아의 마그나파워트레인 사가 충남 아산에 둥지를 틀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안진영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마그나파워트레인’ 사가 현대, 기아자동차 계열사 ‘위아’와 합작해 충남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도지사는 지난 2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마그나파워트레인 사장, 위아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의 충남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은 앞으로 5년간 자동차 부품인 전자식커플링 생산을 위해 아산테크노밸리 16,528㎡ 부지에 천백만 달러, 우리 돈 150억 원 상당을 투자하게 됩니다.

이번 MOU 체결로, 70여 명의 직접고용효과와 연간 881억원의 매출, 82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향후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에 큰 파급효과가 예상됩니다.

- 담당자 INT

stand> 특히 이번 투자유치는 자동차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끌어 낸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충남도는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마그나파워트레인은 2007년도 납품실적 기준 세계 3위의 오스트리아 자동차부품회사로 천안과 아산공장에서 오일펌프 등의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습니다.
cni뉴스 안진영입니다.




특사경, 원산지 표시제 위반 38건 적발

- 08년 10월부터 도내 총 14,848개 업소 점검
- 일반 음식점 및 젖소고기 취급점 등에서 허위표시 사례 적발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지원단이 원산지 표시제 위반 업소를 집중 단속해 지난해 총 38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도 특사경지원단과 대전 6개 지검,지청 합동 단속반이 지난 10월부터 총 14,848개 업소를 점검한 결괍니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일반음식점의 식육종류나 원산지 허위표시가 11건, 젖소고기 취급 음식점의 허위표시가 8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 담당자 INT

한편, 특사경이 한우고기를 취급하는 도내 음식점 등에 대해서 무작위로 1,075건의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5건의 부적합 사례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 ‘순항’

- 올 2월 ‘양해각서 체결’ ... 올해 안에 ‘실시협약 체결’ 마무리
- 인터퍼시픽 컨소시엄, ‘친환경적 국제관광휴양지’로 개발 계획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을 둘러싼 법정분쟁이 지난해, 道의 승소로 마무리됨에 따라 충남도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습니다.

충남도는 오는 2월 예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양해각서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실시협약 체결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우선협상 대상자인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은 태안군 안면읍 일원 380만8천㎡에 대중골프장, 휴양콘도미니엄리조트 등을 건설하고,
친환경적 국제관광휴양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와 관련해,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줄 것에 합의하고, 난항을 겪었던 이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조성계획수립, 환경영향평가 등의 과정이 남아있어 첫 삽을 뜨는 시기는 2010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줄뉴스

1.꽃박 조직위, 휴일 반납 ‘구슬땀’
2009 안면도 꽃박람회 조직위 직원들이 설 연휴도 반납한 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꽃 박람회 화훼조성부 필수 요원들은 갑작스런 추위 등의 사고에 대비해 현장에 머물면서, 조롱박터널, 장미원 등 주요 전시관의 적정 온도 유지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2.충남농축산물류센터 관리공사 사장, 조기돈 씨 임명
충남농축산물류센터 관리공사 제3대 사장에 조기돈 씨가 임명됐습니다. 조기돈 임명자는 1949년 서산 출신으로 도 문화예술과장과 자치행정 과정을 역임했습니다. 신임사장의 임기는 1월 23일 임명장 수령을 시작으로 2013년 1월 22일까지 3년 동안입니다.

3.道,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비상
충남도는 충북 옥천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생됨에 따라 도내유입 차단과 확산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검문초소 운영, 조경수 판매업체 중점관리 등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도 관계자는 감염된 나무 발견 시, 산림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4.도 산림환경연구소, ‘일자리 창출’ 앞장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숲 해설사와 숲 생태관리인 등 총 4개 사업에 35명을 고용하는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을 실시합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충남도가 마그나파워트레인사를 아산으로 유치하는 과정에는 몇 차례 고비가 있었습니다.
마그나파워트레인은 당초 서산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가 이사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며 결정을 번복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실망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한 충남도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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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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