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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신 차유람, 서천군 유니폼 입고 전국체전 출전

2012.10.09(화) 15:58:00서천군청(seocheonpr@naver.com)

충남당구연맹 선수단 출정식.

▲충남당구연맹 선수단 출정식.


당구여신 차유람(26세, 한국체육대학교)이 충남 서천군 유니폼을 입고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시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 당구대회에 출전, 서천군 홍보에 나선다.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차유람 선수를 비롯해 이장수 (전)포켓 국가대표 감독, 3쿠션, 포켓, 스누커?잉글리쉬빌리아드 종목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를 포함, 충남당구연맹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출정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차유람 선수는 “지난 6월에 열린 서천한산모시 제3회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보여준 나소열 군수의 남다른 애정에 서천군 유니폼을 입고 체전에 출전하게 됐다”며 “이번 체전에서 좋은 결실을 거둬 당구 메카 서천군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지난 2010년 유니버셜&아담재팬 3쿠션 서울오픈, 한밭 3쿠션 대회 우승자인 강호규와 지난 6월 서천 전국당구대회 스누커 우승자 한상희 선수, 서천지역 출신이며 최근 국내포켓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조필현 선수들도 함께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캐롬 3쿠션 단체전에 강호규 선수를 포함 김규식, 권교용, 안국열 선수가 참여하며 고등부 3큐션에 한옥석(장항고 3), 포켓에 두나영(장항고 1) 학생들도 서천군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나소열 군수는 “차유람 선수를 포함, 국내 탑 랭커 선수들이 서천군 유니폼을 입고 체전에 출전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며 “이번 전국체전 참가선수 모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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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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