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의 경계선에 선 여덟 가족 지적장애 2급 연완 씨의 가족은 모두 8명이다. 아버지와 어머니, 부인과 두 명의 자녀, 그리고 동생과 동생의 자녀까지. 현... 2014.12.17 당진시대 학교에 울려 퍼진 엄마들의 ‘합창’ 신평초등학교(교장 이범명)는 수요일 아침이 되면 고운 목소리의 합창이 교실 밖으로 흘러나온다. 함께 화음을 맞추며 즐거움과 ... 2014.12.17 당진시대 “‘봉사’통해 기쁨 찾았죠” 누군가를 위해 봉사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이종열(77) 씨는 오히려 봉사를 하면 할수록 되로 주고 ... 2014.11.24 당진시대 커피에 희망을 담다 보통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을 통해 만든 제품이라고 하면 소모성 용품이나 제과제빵만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해나루보호작업장에는... 2014.11.24 당진시대 학생들에게 ‘산’이 돼준 선생님 스승인 그는 제자들보고 본인을 뛰어 넘으라고 한다. 청출어람(靑出於藍)이란 말 처럼. 교사인 그는 더 이상 이룰 것이 없다지... 2014.11.24 당진시대 재활용 속에서 ‘자활’을 찾다 남들은 쓰레기를 만진다며 지저분하다고 손가락질 한다. 하지만 이들은 그 안에서 자활(自活)을 찾았다. 번번이 넘어지며 일어나... 2014.11.24 당진시대 장애인에겐 ‘문턱 높은’ 관공서 장애인들이 관공서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시각장애인 김춘희(52), 청각장애 박경인(53)... 2014.10.17 당진시대 “죽는다는 소리 마, 할머니 없으면 난 어떡해” 새벽녘, 퉁퉁 부은 다리에 통증이 찾아올 때면 고통에 못 이겨 은미 할머니는 눈물을 쏟아 낸다. 이럴 때면 먼저 세상을 떠나 ... 2014.10.17 당진시대 왜목에서 시작하는 국내 최초 요트세계일주 꿈과 희망을 실은 희망항해의 역사가 오는 18일, 이곳 왜목마을에서 시작된다. 김승진 선장의 희망항해 프로젝트는 단독무기항무... 2014.10.10 당진시대 한 평생 함께한 노부부들의 웨딩마치 순백의 드레스와 반듯한 턱시도를 차려 입은 신랑신부가 입장한다. 새색시새신랑답지 않은 주름과 새하얀 머리, 구부정한 허리가 ... 2014.10.10 당진시대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