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통기타그룹 여소울(회장 이덕순)은 8일 오후 5시 공주하숙마을에서 ‘추억여행 쎄시봉 in 하숙마을’ 공연을 펼친다.

2024년 도시재생 소규모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게 되는 이번 공연에서 여소울은 ▲꿈을 꾼다 ▲하늘색 꿈 (로커스트) ▲행복해요 ▲사랑이 온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그리고 팬플룻 동아리 트리플과 통기타 가수 조형근의 공연이 있을 계획이다.

이덕순 여소울회장은 “초여름의 느낌이 물씬 나는 계절 통기타를 좋아하는 모든 이에게 예쁜 꿈을 심어주고 싶다”라며 “통기타를 사랑하는 공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소울은 여성으로만 구성된 통기타 그룹으로 이덕순 회장을 비롯해 김은하, 김춘섭, 임지현, 백유림, 곽미숙 회원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