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애 가수, 정규 앨범에 수록된 ‘태안으로 오세요’ 인기 상승 중
태안출신 작사가 김동관 작품...“관광 태안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
2024.05.22(수) 16:18:03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구독자 13만 2천명을 보유한 ‘나미애 TV의 행복한가요’라는 유튜브는 물론 각종 축제, 행사, 방송 출연을 통해 현재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초 나미애 가수는 조항조, 최진희, 남진 등의 곡을 만든 김인효 작곡가와 태안 출신의 김동관씨가 작사한 신곡 ‘태안으로 오세요’를 발표했다.
이번 나미애 가수의 신곡 작업에 참여한 김동관씨는 태안의 대표 명소인 꽃지 해수욕장의 할미바위와 관련된 승언(承彦)이라는 기지 사령관과 그의 아내 미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태안에 대한 사랑과 정서를 담아 ‘태안으로오세요’라는 곡을 만들었다.
김동관씨는 “소멸 해가는 태안의 부흥과 발전을 바라며 만든 곡”이라며 “‘태안으로 오세요’ 곡 발표 직전에 가세로 군수님을 뵙고 곡에 대한 설명과 취지를 밝히는 자리도 갖고 태안을 널리 알려 태안 지역의 관광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이곡을 통해 나미애 가수가 태안을 대표하는 가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태안으로 오세요’의 작사가인 김동관씨는 재경태안군민회, 재경 태안고동문회장을 맡는 등 재경에서 꾸준한 고향사랑과 출향인 화합을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현재 김동관 작사가는 아트뮤직의 이사로 활동 중이며 가수 출연 섭외 및 공연기획, 가수 지망생 발굴 및 트레이닝, 작곡·영상·음반 제작등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렇게 태안을 소재로 만들어진 노래는 1958년 만리포 사랑과 1972년 연포아가씨 이후 5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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