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협 산악회, 창립총회 갖고 회원 150명으로 출발
초대 산악회장에 남문5리 박영환 씨 선출… “건강한 산악회 만들겠다” 포부
2024.05.07(화) 10:04:33주간태안신문(leeiss@hanmail.net)
▲ 태안농협 산악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150명의 회원으로 본격 출범했다.
태안농협(조합장 김만규) 산악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150명의 회원으로 본격 항해를 시작했다.
태안농협은 지난달 24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150명의 회원 중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회 설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태안농협 김만규 조합장은 “타 기관에 비해 산악회 설립이 늦었지만 조합원님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건전한 여가문화를 보급하여 조합원님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태안농협 산악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힌 뒤 “회원 접수일에는 단 2시간 만에 150명의 회원모집이 마감되어 조합원님들이 산악회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걸 알수 있었다. 조합원님들을 위해 산악회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농협 산악회의 초대 회장에는 태안읍 남문5리 박영환 씨가 선출됐다.
박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산악회 회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밝고 건전한 등산문화를 만들고 농협에서 주관하는 사업 및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한 산악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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