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농협, 고추 공선 출하 농가 교육
230여 농가 모여 농가 수취 가격 향상 교육, 공선 출하 약정도 진행
2024.03.28(목) 16:11:50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안면도농협은 지난 21일 고추 공선 출하농가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작물 병해충 방제교육과 농가 수취 가격 향상을 위해 홍고추, 건고추 출하 방법 등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공선 출하 약정도 진행했다.
이경신 조합장은“‘청년 농업인이 농촌의 미래’이며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서앞으로 청년 농업인의 역할이중요한 때이므로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건 고추 공선 출하 사업은 작년 일반 건고추 341농가 17만6천근, 유기농 건고추 56 농가 6만7천근을 수매하였으며, 2009년부터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에 유기농 고춧가루를 수출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도 7.5톤을 수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안면도농협 이경신 조합장은 “농촌 현장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대표 농산물 생산에 여념이 없으신 농업인을 격려하고, 특히 태안군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운영하여 농촌의 극심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유통에도 최선을 다하여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면도농협은 특히 청년 농업인 연합단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구현을 위해 지난 19일 안면도농협 청년농업인 연합단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 소재 농협창업농 지원센터와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미라팜(열대과일농장) 방달팜(방울토마토 스마트팜)을 견학하여 미래 농업·농촌을이끌어갈청년조합원에게 우리 농산물의 유통
시세 파악 및 유통 과정의 이해와 열대 과일 농장 및 스마트팜시설을 둘러보고 선진 기법과 새로운 소득작목에 대한 견학을 했다.
이경신 조합장은“‘청년 농업인이 농촌의 미래’이며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서앞으로 청년 농업인의 역할이중요한 때이므로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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