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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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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도고나드리 용궁댁을 찾아서...

도시재생 시민기자들과 함께

2024.03.21(목) 10:56:46아산지기(isknet@hanmail.net)

아산시민기자들과 함께 도고 나들이를 하였다.
봄이 하루가 다르게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도고는 얼마 안있으면 쪽파축제가 열린다. 그래서 그런지 온통 밭들이 파랗다.
봄나드리겸 도고나드리를 하였다.
도고산 자락에 넓직하게 자리를 잡은 용궁댁이 있다.
아산 용궁댁은 경북 예천 용궁면 일대를 다스렸던
현감 성교묵이 조선 순조25년(1825)에 지은 기와집이다
용궁댁은 울창한 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쪽을 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진입로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으며,
집안 곳곳에 매화, 소나무, 향나무, 감나무 등이 있다.
'ㄷ'자형의 안채와 '一'자형의 중문간채는 튼 'ㅁ'자형을 이루고
그 앞에 'ㄱ'자형의 사랑채가 있어 전체적으로 '日'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서쪽에는 광채가 있고, 동족에는 초가로 된
바깥채가 4칸 있다. 안채는 5칸 겹집으로 되어 있는데,
양쪽에 홑집을 덧붙여 'ㄷ'자 모양이 되게 하였다.
대청 앞쪽에는 후대에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유리문이 있고,
대청 왼쪽에는 제사 음식을 만드는 찬방이 2칸 있다.
사랑채의 앞쪽에는 툇마루가 있는데, 모두 덧문이 있다.
북향집이기 때문에 비바람을 막으려고 후대에 덧문을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안채와 사랑채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중문간채는 중문에서 안마당이 바로 보이지 않고
꺾어 들어가야 보이도록 하였다. 아마도 안채의 사생활보호를
위해 그렇게 한것 같다.
1984년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당시 아산 성준경 가옥으로
불려오다 2017년 국가 민속 문화재로 바뀌면서 아산 용궁댁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시민기자들과 함께 도고 나들이를 하였다.
봄이 하루가 다르게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도고는 얼마 안있으면 쪽파축제가 열린다. 그래서 그런지 온통 밭들이 파랗다.
봄나드리겸 도고나드리를 하였다.
도고산 자락에 넓직하게 자리를 잡은 용궁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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