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문화창고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

논산시 연산문화창고는 가족 친화적인 문화예술 가득한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4동 다목적홀에서는 볼만한 전시를 개최하는데, 지금
프랑스 야수파 색채 화가 앙리 마티스(1869~1954)의 레플리카 전을 하고 있습니다.

앙리 마티스의 작품 시기를 4가지로 분류해서
앙리 마티스의 작품 생애를 미술사 공부하듯 돌아보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산문화창고 전시는 무료 관람이고, 3월 24일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SECTION 1(1890~1905) 모방과 습득시기
고전적 화풍에서 벗어나 인상파의 영향을 받은 작품을 합니다.

SECTION 2(1906~1940) 야수파-오달리스크 시기
인상주의에 회의감을 가지면서 내면의 감정과 표현의 자유로움을 주관적 색채로 표현하는 야수파로 전향합니다.
이 시기는 세계대전의 시기로, 공포감 속에 미술의 관념이 무너지며 추상적인 화풍으로 변화합니다.

SECTION 3(1941~1953) Paper Cut Outs, 구성의 시기
마티스는 말년에 질병의 고통으로 그림을 그리기 어려워졌을 때, 색종이를 잘라 도화지에 붙이면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창의적인 작품으로 조화, 순수, 평화를 표현했습니다.

SECTION 4(1947) Jazz Book
컷 아웃 기법을 독립적인 예술의 형태로 인정하며 아트북 를 제작했습니다.
압축된 형태와 추상적인 색채, 해방된 입체감은 앙리 마티스의 독특한 예술성을 보여줍니다.

전시장에서는 마티스 작품에 무료 채색 체험도 할 수 있고, 별도의 공간에서 컷 아웃 작품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유료 2,000원)
전시장 출구에는 모니터를 세워두어서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한 번 더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 설명 출처: 논산문화관광재단 안내서)

연산문화창고 차 없는 거리 모두가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