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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월영산 출렁다리로 힐링하다

2024.02.13(화) 19:57:22주향(tolremio@daum.net)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월영산 출렁다리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월영산과?부엉산?사이에?높이?45m,?길이?275m,?폭?1.5m, 무주탑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월영산 출렁다리
▲ 월영산 출렁다리

‘달 그림자가 품은 물빛여행’ 이라는 충남 “금산”이다. 금산을 가로지르는 금강을 이 고을 사람들은 '비단강錦江'이라 부른다. 맑고 깨끗한 물결이 융단을 깔아 놓은 것처럼 잔잔하게 흐르는 강줄기이다.  
월영산 출렁다리(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1037-2)는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에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 무주탑 형태로 설계되었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월영산은 높이 528.6m로 달그림자로 세상을 바꾸는 산이다. 월영봉 쪽으로 달이 뜨면 그해 풍년이 든다는 전설이 있다. 부엉산은 높이 503m로 낙안들 마을 오른쪽에 있는 바위산으로 부엉이가 이곳에 많이 살아 부엉댕이산으로 불리웠다고 한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 아래로는 금강 상류 물줄기가 흘러 산과 강이 조화된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인공폭포와 연계된 데크 길을 걸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2022년 4월 28일 개통되었다. 또한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출렁거림이 강하게 느껴져 아찔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출렁다리는 개통후 첫 주말에만 약 2만여 명이 방문을 했다고 한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월영산 출렁다리 종합안내도이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 지도 월영산 출렁다리 길찾기나 네비게이션에 월영산 출렁다리를 치면 된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월영산에서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입구이다. 올라가는 계단에 힐링하기 좋은 문구가 설치되어 있어 한구절 한구절 음미하며 올라가니 너무나 좋았다.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 ‘오늘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다’ ‘오늘 하루는 새로운 시작이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월영산 출령다리에서 내려다본 제1주차장이고, 산행의 날머리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은 제1, 2주차장과 임시주차장은 세곳이 더 있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월영산 출렁다리는 바닥 아래로 내려다 보면, 발 아래로 펼쳐진 금강의 아찔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주탑 없이 건설된 출렁다리라 좌우로 흔들림이 상당히 심하다. 스릴도 있고 한편으론 약간 무섭기도 하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그러나 바닥은 미끄럼을 방지하고자 톱니식 강판으로 시공되어 그 틈으로 금강의 흐름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아름다운 금강을 볼 수가 있다. 출렁다리 중간에서 찍은 사진이다. 대부분 출렁다리 중간에는 안전을 고려한 주탑이 있다. 이 출렁다리는 주탑이 없는 출렁다리이다. 1,500여 명이 일시에 건널 수 있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출렁다리를 건너서 부엉산에서 월영산쪽으로 바라본 출렁다리 모습이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출렁다리를 건너서 인공폭포 쪽으로 가다보면 부엉산 쉼터가 있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계단을 따라 쭉 내려오다 보면 천내교 앞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에서부터  출렁다리는 350m, 부엉산 정상은 1km, 인공폭포는 250m · 기러기공원은 750m이다.  왼쪽은 천내교 방향이고 오른쪽은 인공폭포, 기러기공원 방향이다. 제1주차장으로 바로 가실 분들은 천내교 방향으로 가면 된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인공폭포 방향으로 가는 데크로드를 지나면 천내리 어죽마을을 만나게 된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원골인공폭포는 동절기에는 동파 위험 때문에 가동하지 않고 있다. 여름에 인공폭포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줄기는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작은 다리를 건너면 기러기 공원 제2주차장으로 가게 된다.  이곳에 아침이면 금강에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데 그 호젓한 모습이 환상적이라 한다. 위엄있게 출렁다리는 설치되어 있지만 자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강 여울 모습이다.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월영산 출렁다리는 2022년 4월 28일 개통후 금산의 또 하나의 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아찔한 출렁다리에서의 스릴감을 즐긴 후에는 원골 인공폭포와 연계된 약 1Km의 데크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껴보면 너무나 좋은 여행이 될까 한다. (소요시간 약 45분~1시간)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사진

또한 인근의 인삼어죽마을에서 금산의 대표 토속음식인 어죽을 맛볼 수 있다. 출렁다리를 탐방한 관광객들 대부분은 이 고장의 토속음식 어죽과 도리뱅뱅이로 맛있는 식도락을 즐긴다. 금강 상류의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과 월영산, 부엉산의 조망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니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 
     
     
월영산 출렁다리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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