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피플렌티입니다.
탑정호의 물결과 새들,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탑정호, 휴무가 없어진 탑정호 출렁다리를 소개합니다.



북문 1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데크길을 따라 탑정호 출렁다리로 갔어요.
논산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로, 물이 맑기로 유명해요.



출렁다리는 무료입장이며, 연중 휴무 운영이라고 하네요.
휴무를 없애달라고 민원을 자꾸 제기했다고 해요. 종사하시는 분들은 어찌하라고~~~
 


탑정호 출렁다리의 음악분수가 멋진데요.
동절기(11월 25일 ~ 2024년 3월)는 운영 중단입니다.



탑정호의 주차장은 여러 곳에 있는데요.
출렁다리를 건너려면 북문 1 주차장(제4-1주차장)이 가장 가까워요.
북문 1 주차장 주소는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769입니다.



출렁다리 운영 시간은 3~5월/9월~10월은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11월~2월은 17시까지인데요. 30분 전에 입장 마감을 해요.
여름철(6월~8월)은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해요.



탑정호 출렁다리는 관리가 잘 되고 있어요.
상주하시며 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탑정호 출렁다리는 2021년에 개장했고, 출렁다리 길이 600m, 폭 2.2m이며 현수교 양식으로 설치되었어요.



바닥이 철망도 있고 거울도 있어서 물이 보여요. 조금 무서웠어요.



다리 상판의 바닥 구멍들은 바람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뚫어 놓은 것으로 교량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스카이 가든

탑정호 출렁다리 중간에는 스카이 가든이 있어요.
탑정호 출렁다리가 600m가 되어서 중간에 쉬어가기 좋게 공간이 있는데요.



다리 받침 기둥 위에 만든 원형 휴식 공간이에요. 호수 가운데에서 360도 돌아가며 조망할 수도 있고, 앉을 수 있는 벤치도 있어서 쉬어갈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탑정호 출렁다리 남문 쪽에는 출렁다리 쉼터가 있어요.



남문에서 북문으로 가면서 보이는 모습이에요. 다리 곳곳에 보이는 기대지 말라는 표지판입니다.



멀리 탑정저수지 제방이 보입니다.
탑정저수지는 논산평야의 농업용수와 논산 지역 상수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설되었습니다.
대둔산과 금산군 남이휴양림 및 전라북도 완주군 고당면 병암리에서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로 흐르는 물이 가야곡면과 부적면 탑정리에 모이도록 조성되었습니다.
 

▲ 탑정호 솔섬

제 4-1 주차장 쪽에 있는 솔섬입니다. 솔섬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아름다움과 출렁다리의 풍경이 어우러져 바라볼수록 아름답습니다.
솔섬은 탑정호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과 마주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탑정호는 최대 3천만여 톤의 담수를 저장할 수 있으며, 물이 맑고 깨끗하여 잉어, 쏘가리 등 담수어족이 풍부하다고 해요.
먹이가 풍부해서 새들이 많이 있었어요.



새들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멋진 데크길을 걸었는데요. 탑정소는 멋진 겨울 풍경을 선사해 주었어요.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데크길에서 보이는 솔섬과 출렁다리가 운치 있고 멋졌어요.



탑정호 출렁다리 야경은 다리 전체를 스크린 삼아 각양각색의 장면을 미디어사파드로 연출하는데요.
17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해서 아름다운 출렁다리의 야경 모습은 밖에서만 볼 수 있는 점이 안타까워요,



휴무가 없어져서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아름다운 탑정호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넓은 탑정호에서 자연을 맛보며 걷는 출렁다리는 구멍 쪽을 걸으면 약간 흔들리면서 재미있고 스릴도 있어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충남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 부적면 신풍리, 가야곡면, 종연리 일원
- 규모: 길이 600m, 폭 2.2m, 높이 50m, 주탑 2개에 이어진 케이블이 다리를 연결
- 수용인원: 약 5,000명
- 준공일: 22020년 10월 15일 준공
- 문의: 041-746-6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