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문화창고는 농협창고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됐습니다.

연산문화창고 1동~4동까지 이용하고 있었는데, 
2023년에 5동과 6동을 리모델링 해서
5동은 연산스마트팜, 6동은 농막으로 만들고
2023년 12월에 개장식을 했습니다.

5동 연산스마트팜은 알곡식당과 스마트팜으로 만들어서
실제로 신선한 채소와 식용 꽃을 재배하며
채소를 이용한 건강식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또한 '연산문화창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알곡식당에서 스마트팜 창벽 위에 미디어 아트월을 조성해서
미디어 작품도 기획해서 전시합니다.

미디어 전시의 주제는 '物아일체', 
'식물이 주는 위로'라는 부제를 갖고, 
9명 작가의 미디어 작품을 보여줍니다.

9명 작가는 이목을, 장은의, 성다솜, 구성연, 박별, 아트놈, 찰스 장, 프리다옥, 디스코비스타입니다.
미디어 작품은 '식물이 주는 위로'라는 부제에 맞게
주로 식물을 주제로 한 내용에 작가의 개성을 살린 표현으로 작품을 구성했습니다.

연산문화창고에 가면 넓은 카페도 있고,
4동 다목적실에서는 좋은 전시를 감상하며
5동 스마트팜에서도 미디어 작품을 감상하고, 
예약을 하면 건강식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物아일체' 미디어 작품을 모두 감상하려면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건강식 유료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스마트팜에 들어가서 직접 신선한 채소를 수확할 수도 있고, 
맛있는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연산문화창고' 누리집에서
참가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영상 작품 속의 그림도 귀여운 캐릭터로 구성되어
어린 아이까지 온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산스마트팜 알곡식당 내부 미디어 아트월의
영상 작품도 끝까지 감상해보세요!
(작품 감상 영상)

작가들 작품 감상이 끝나면 봄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곧 봄꽃이 화사한 계절이 오겠지요.
이후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 처음부터 반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연산문화창고에서 건강한 문화 향기 가득한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