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청산수목원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 팜파스그라스와 핑크뮬리 세상으로 변신
2023.09.21(목) 15:12:37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한‘2023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청산수목원이 가을의 정취를 흠뻑 휘감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 하고있다.
태안군 남면 신장리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9월 초부터 흔히 서양 억새(갈대)로 불리우는 팜파스 그라스가 풍성하게 피어나면서 바람의 방향에 따라 출렁이는 모습은 마치 하나의 덩어리가 되어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
2~3미터의 팜파스 그라스에 사이로 보이는 청명한 가을 하늘의 햇살에 은백색의 아름다운 꽃무리가 넘실거리는 모습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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