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태안읍민을 하나로 만든 화합잔치 ‘대성황’
제10회 태안읍민화합한마음체육대회…태안읍내 하루 종일 화합의 웃음소리 넘쳐
2023.09.15(금) 21:41:48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모든 읍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과 더 잘사는 내일의 태안읍을 위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며 대성황 속에 열렸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지난 9일 오전9시30분부터 태안중학교운동장에서 열린 이번체육대회는3,000여명의 태안읍민들이 46개 마을을 인근 마을별로16개 팀으로 나누어 화합경기 위주의 4개 종목에서 열띤 화합을 다졌다.
태안읍체육회(회장 홍성준)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대회는 완건팀(동문1·2), 삼총사팀(남문3·5·6), 열정팀(반곡리), 한마음팀(도내리), 친절팀(동문3·4), 인정팀(장산리), 새빛마을팀(평천리) 해피팀(어은리), 단결팀(동문5·6), 사랑팀(남산리), 일심팀(상옥리), 무궁화팀(산후리), 승리팀( 남문1·2·4), 행복팀(송암리), 화합팀(인평리), 무한도전팀(삭선리) 등16개팀으로, 인근 마을 별로팀을 구성해 이웃간의 화합에 방점을 두었다.
이번 체육대회의 경기 종목은▲큰공굴리기(60세이상), ▲고무신 던져 과녁 맞추기(20세이상), ▲몸빼 입고 이어달리기(30·50대여, 40·60대남), ▲색판뒤집기(50세이상) ▲노래자랑(20세이상누구나) 등을 연령별, 성별을 반영한화합과 참여의 폭을 넓히는 화합잔치를 유도한 것도 성공적 화합 잔치의 밑거름이 되었다.
개회식에서 태안읍 체육회 홍성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이만구천여 태안읍민의 염원을 담은제10회 태안읍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올해로10회를 맞이하는 태안읍민 화합 한마음체육대회는 코로나이후 4년만에 체육대회를 넘어 모두가화합하는 축제의 장되기를 기대한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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