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담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일주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WTT 청양 2023 국제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헌신적으로 도운 숨은 조력자들이기 때문.
이번 세계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와 한국중·고탁구연맹이 주관했고 청양군, 청양군의회, 청양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선수단은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스웨덴, 호주, 미국, 뉴질랜드, 카자흐스탄,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탁구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했다.
대회기간 내내 청정담 회원 10여 명은 외국인 선수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아침식사를 책임져 왔다. 회원들은 신선한 식재료로 이른 새벽부터 음식을 만들어 선수들에게 제공, 외국인 선수들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청양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
탁구협회 관계자는 “아침식사는 선수들의 당일 경기 컨디션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만큼 걱정이 컸다”며 “청정담 회원 분들의 호텔 조식 못지않은 아침 제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채수진 대표는 “신활력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회원들 모두가 봉사와 헌신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운영하는 신활력사업단은 행정과 주민협의회 중심 추진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관의 중간에서 활동 조직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산하단체인 청정담은 10여 명의 회원이 교육과 연수로 역량을 다지고 있고, 1인 1가지 이상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전문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 취득 후 국내외 식문화 견학에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회원들이 보유한 자격증은 한식 조리사를 비롯해 푸드디렉터, 파티플래너, 플로리스트 등 다양하다.
청정담은 각종 세미나, 연수 등의 모임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청양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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