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셋째 주 토요일, 다양한 공연이 쏟아지는 ‘오늘은 컬처위크엔드’가 지난 20일 첫선을 보였다.당진문화원·당진생활문화센터(원장 김윤숙)가 문화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컬처 위크엔드 행사를 마련했다.

당진생활문화센터 1층 로비와 야외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다앙한 공연과 전시, 문화체험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진행된 첫 행사에서는 공연에 △렛츠치어 △소리향 오카리나, 전시에 △보태니컬 △규방공예, 문화체험으로 △전통 매듭 체험 △문인화 부채 그리기 △손거울 캘리그라피 △짚풀 복조리 만들기, 놀이에 △전통놀이키트 제작이 이뤄졌다.

또한 문화 예술과관련한 영화인 <태양의 서커스>, <주토피아>를 상영하고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간식도 제공됐다.매달 셋째 주 토요일, 다양한 공연이 쏟아지는‘오늘은 컬처위크엔드’가 지난 20일 첫 선을 보였다. 개막식에서 김윤숙 원장은 “지난해 공모사업이었던 ‘청소년컬처위크엔드’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르치고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다른 주제로 센터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모사업에 새롭게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당진문화원 생활문화센터가 더욱 지역 내에 알려지고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은 컬처위크엔드’ 사업은 2023년 지역문화진흥원의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인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에 선정되며 국비 2500만 원을 지원 받아 추진된다.<오늘은 컬처위크엔드 향후 일정>△6월 17일(토) △7월 15일(토) △8월 19일(토) △9월 16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