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고등학교 하키부가 2022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고등학교(교장 김철수) 하키부(감독 이성진)가 지난 3월 25부터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2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고 하키부는 지난 3월 26일 대회 2일째 예선전에서 성일고를 만나 3대0으로 제압하고, 29일 준결승전에서는 김해고에 3대1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30일 열린 결승전에서 아산고는 이매고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며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했지만 잇달아 2골을 성공시키며 2대1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두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대회 수훈선수로 이창민(3학년) 학생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고 김용수 코치가 지도상, 이성진 교사가 감독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이성진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훈련에도 묵묵히 인내하고 경기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하나가 돼 우승을 이룬 선수들의 노력과 앞으로 남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해 전국 최고의 하키팀을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교장은 “학생들의 근성과 투지가 우승의 밑거름이 된 만큼 먼저 고맙다는 말과 축하를 전하고 싶고 학교에서도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대화에 동반출전한 온양한올중은 3팀이 출전한 여중부에서 성주여중에 0대4패, 안심중에 3대2 승으로 1승1패를 기록,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아산시청은 27일 첫 경기에서 kt에 3대2로 승리했으나 30일 인천시체육회와의 경기에서는 전후반 0대0으로 비긴 후 슛아웃에서 2대3으로 패했다. 그러나 31일 목포시청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2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4월 2일 평택시청과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 남중부의 아산중은 1일 횡성중, 2일 성지중, 3일 용산중과 예선전을 갖고 4강에 진출하면 4일 4강전, 5일 결승전을 갖게 된다.
또 순천향대학교는 4일 조선대, 5일 인제대, 6일 한국체대와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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