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호근 청양농협 조합장이 금융자산 5000억 원 달성탑 패를 들고 있다.
충남 청양군 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이 금융자산 5000억 원을 달성해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 패를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상호금융 금융자산 달성탑은 농협중앙회에서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평가는 농·축협이 보유한 여수신을 합산한 금융 총 자산에 대해 분기 말로 매번 실시했고, 전국 53개 사무소가 금융자산 5000억 원 이상에 이름을 올렸다.
청양농협은 또 2021년 12월 말을 기준, 예수금 3000억 원을 넘겨 달성탑을 받는 겹경사도 안았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금융자산 달성탑과 마찬가지로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이 목적으로 전국 1118개 농·축협이 대상이 됐다.
오호근 조합장은 “1969년 사업을 시작한 청양농협이 지난해 기준으로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 원, 금융자산 5000억 원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았다”며 “명실상부한 금융기관으로 발돋움 하기까지는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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