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도 가족친화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가족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직원들이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근무시간 이후 컴퓨터가 강제로 종료되는 'PC오프(OFF)제'를 도입하며 정시 퇴근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아이키움시간’ 도입을 통해 108개월 이내 자녀를 둔 직원에게 2시간 단축근무를 지원하는 등 자녀를 둔 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
 
유성준 충남신보 이사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행복을 느낄 때, 보다 나은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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