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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시내버스 뒷문에 옷 끼인 70대 할머니 중상

하차 정류장 안전 요원이나 안내양 도입 주장 커

2018.05.25(금) 00:21:07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지난 20일 오전 756분께 태안읍 동백로 버스터미널 하차장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에서 내리던 A할머니가(78·) 버스 뒷문에 옷이 낀 채 끌려가다 뒷바퀴에 하체 부분을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하반신에 큰 상처를 입은 A할머니는 긴급 응급조치 이후 충남닥터헬기에 의해 천안의 단국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버스기사는 경찰조사에서 “A씨의 옷이 뒷문에 끼인 줄 모르고 출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 이후 일각에서는 고령의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버스에 안내양을 고용하거나 최소한 버스 하차장에는 안전요원을 두어 또다시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실제 태안터미널 버스 하차장은 시외버스와 시내버스가 시도 때도 없이 손님들을 도로 한 가운데에 내려주고 있는 가운데 이곳은 불법 주정차 차량과 이 도로를 이용하는 자가용 차량이 엉키어 아찔한 상황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관련 버스 회사에서 안전 대책을 신속히 세워야 한다는 여론이 크게 일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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