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김택환 회장의 통 큰 기부가 이웃들에게 훈훈함을 주고 있다.

19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택환 회장, 김창종 위원장, 유성룡 사무처장이 참석해 아산시 취약계층에게 쌀 300포를 전달했다.

아산시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달된 쌀은 총3000Kg(백미 300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회원들의 기부와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는 2014년 백미 60포, 2015년에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TV 2대 후원, 2016년 1월에는 취약계층학생 장학금 9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다음달 2월말에는 사랑의 집 고치기 1가구를 선정해 3월말 준공할 예정으로 있는 등 이웃과 함께 해왔다.

김택환 회장은 “우리 이웃들 모두가 좀 더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다”고 했다.
복기왕 시장은 “아산시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는 따뜻한 이웃이 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으로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많은 단체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