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북아 의회의장 포럼 충남에서 개최
일본과 중국 등 5개국 11개 지방의회 의장 등 참여

문화와 관광 등 교류협력 통한 경제발전 방안 논의

김기영/충남도의회 의장
(지방의회끼리) 문화와 관광을 통해서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고 경제교류까지 향후 함께 추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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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유사성 짙은 동북아, 공동 번영 잠재력 키워야

충남, 주도적 위치에서 동북아 문화 관광 교류 이끌어 갈 계획

다카하시 미쯔요시/일본 니가타시의회 의장
각 도시의 의회, 행정부의 사람이 모여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북아 5개국 지방관광협회 민간교류회 열려

김인배/충남관광협회 회장
앞으로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문화와 관광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경제적 번영을 함께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령왕릉 등 충남도내 역사 문화 관광지 견학



지난 19일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워크숍 개최’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사업
주민자치역량개발 통한 지역 현안 해결 및 신뢰감 있는 공동체 조성 목표

2015년 시범공동체 운영 성과
마을 도서관 활성화,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문화예술마을 등 조성

김세환/충남 예산군 삽교읍
노인 어른들과 주민, 젊은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됐고, 그로 인해서 오카리나 시범연주를 하게 됐고, 노래연습과 오카리나와 혼합되고 화합된 분위기로 마을 구성을 이끌어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도지사와 수다로 푸는 동네자치’ 가감없고 진솔한 대화 이어져

안희정 충남도지사
“짧은 사업기간에 일 위주의 만남이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속적인 만남이 필요하다”

워크숍 참여 도민
“일 중심으로만 만나다 보니까, 오시는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거든요, 리더 분들이신데”

워크숍 참여 도민
“마을 주민분들이 오셔서 리더 분들을 도와주는 입장으로만 오시더라고요”

워크숍 참여 도민
“조금 더 (주민들과 리더 분들이) 융화될 수 있었으면...”

충청남도과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동네자치를 응원하겠습니다


조경희/아나운서
저는 지금 태안 튤립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요. 입구에서부터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한데요. 그 향긋한 축제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세계 5대 튤립 축제
태안 세계튤립꽃축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경초자/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오늘 날씨가 너무 좋고요. 꽃 구경 왔는데 사람도 많고 기대가 많이 돼요.

16세기 후반 유럽 전역으로 전파

이색적인 모양 귀족의 상징

영국 속담에 '튤립의 아름다움에는 설명이 필요 없다' 라는 말이 있거든요?
근데 그 속담이 왜 있는지 알겠습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2015년, 세계 5대 튤립 축제로 선정
(한국 태안, 미국, 캐나다, 인도, 일본)

2016 태안 세계튤립꽃축제
기간 : 2016년 4월 16일 ~ 5월 8일(23일간)
주제 : 화가들의 정원(튤립, 백합, 팬지 등 300품종 150만구)

꽃으로 표현된 모나리자와 마릴린 먼로

윤순임/경북 창원시 대방동
(평소에) 꽃을 많이 보지만 백합이 이렇게 어우러지는 건 처음 보니까 너무 아름답고 행복한 거 같아요.

국내 백합 신품종개발 전시회도 함께 진행

김경임/광주광역시 신안동
너무 아름답고 공기도 좋고 꽃도 멋있고.. 아주 취해버렸어요. 백합에 취했어요. 백합에..

장윤선/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일주일 동안 스트레스 많이 쌓여있었는데.. (꽃을 보니까) 많이 풀린 거 같아 좋아요.

단기간에 성공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모범사례

관광자원 개발과 농가 소득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한평희/태안 세계튤립꽃축제 홍보이사
(관람객이) 평일엔 만 명 정도.. 주말에는
3만 명에서 3만 5,000명 정도고요. 주간에는 튤립, 밤에는 아름다운 LED 빛으로
맞이할 테니까 많이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8월에는 백합축제, 10월에는 가을꽃 전시회

올봄에는 아름다운 튤립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