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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시간, 그 빛나는 순간···

노인복지관 2015년 작품발표회···갈채와 감동

2015.12.21(월) 11:27:48온양신문(ionyang@hanmail.net)

오늘을 위해 멋진 의상과 곱게 화장을 한 어르신들은 라인댄스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오늘을 위해 멋진 의상과 곱게 화장을 한 어르신들은 라인댄스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어르신들이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오랜 시간 노력한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18일, 아산시노인복지관에서는 ‘예술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2015년 한 해 동안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무대에 올리는 작품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핸드벨, 에어로빅, 사물놀이, 무용반, 통기타, 민요, 하모니카, 동화구연, 한국무용, 청춘합창 등 10개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공연은 에어로빅 반 공연이었다. 경쾌한 리듬의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에 맞춰 20여명에 가까운 할머니들 사이에서 두 명의 할아버지가 맹활약(?)을 해 큰 웃음과 재미를 더했다. 청춘이 따로 없었다.

오늘을 위해 멋진 의상과 곱게 화장을 한 어르신들은 대기하는 중에도 안무를 잊어버릴까봐 연습을 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초조하게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 시험을 앞둔 학생들의 모습 같아 보였다.

이세융 관장은 “2015년이 벌써 훌쩍 지나가 벌써 종강이다. 내년에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했다.

평생교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아코디언반 채수영 강사, 사진촬영반 이승주 강사, 노래교실 신영순 반장, 태극권 서경자 반장은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아산시노인복지관은 12월 21일부터 평생교육사업 동계방학이 시작돼 1월 23일까지 5주 동안 방학을 갖고, 1월 25일(월) 2016년 1학기 개강을 시작하며, 동계방학기간에도 셔틀버스와 경로식당은 정상 운영된다.

이세융 관장은

평생교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아코디언반 채수영 강사, 사진촬영반 이승주 강사, 노래교실 신영순 반장, 태극권 서경자 반장은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 평생교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아코디언반 채수영 강사, 사진촬영반 이승주 강사, 노래교실 신영순 반장, 태극권 서경자 반장은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사물놀이는 복지관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은 수준급 실력으로 경쾌한 무대를 만들었다.

▲ 사물놀이는 복지관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은 수준급 실력으로 경쾌한 무대를 만들었다.

경쾌한 리듬의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에 맞춰 20여명에 가까운 할머니들 사이에서 두 명의 할아버지가 맹활약(?)을 해 큰 웃음과 재미를 더했다.

▲ 경쾌한 리듬의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에 맞춰 20여명에 가까운 할머니들 사이에서 두 명의 할아버지가 맹활약(?)을 해 큰 웃음과 재미를 더했다.

작은 종처럼 생긴 핸드벨 공연은 예쁜 소리로 귀를 즐겁게 해줬다.

▲ 작은 종처럼 생긴 핸드벨 공연은 예쁜 소리로 귀를 즐겁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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